6월 모의고사(국어)가 끝나면 질문 받습니다.
모의고사가 끝나면 채점을 하고 해설강의를 듣겠지요?
채점 : 이게 답이라고?
해설강의 : 저렇게 풀어야 한다고?
강의 후 : ① 나는 저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② 왜 나는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이걸 읽지 못했을까? 이걸 기억하지 못했을까?
②의 경우라면 질문해주세요. 본인이 질문할 만한 것이 아니라 그저 실수했을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실수가 왜 반복될까?라는 한탄을 한다면 꼭 물어보세요.
아마 문제나 답에 대한 질문보다는 자신에 대한 질문일겁니다.
어째서 이게 답인가?라는 의문보다 나는 왜?라는 의문이 든다면 질문하십시오
①의 경우는 다른 곳에서 도움을 찾으십시오.
만약 ‘나는 도저히 저렇게 생각이 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면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s대 인지과학석사. 언어심리학 전공
오르비에서 국어를 말하며 인지과학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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