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우울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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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 예비 1번인데 1차 추합 때 바로 붙겠죠? 합격한 곳이 있어서 등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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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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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전 17.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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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승인받았는데 암덧도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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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 변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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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어드바이저로 오신 거 원해서 하신 거예요? l 칸X시우 첫 만남 2
불닭만은 안된다.. 대회기간에 매운거 먹는건 일주일에 7번 하이디라오 가는 미1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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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나 캠퍼스는 계명 승이고 뒷 병원은 인제 승인데.. 인제약이나 계명약 다니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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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ㅋㅋ 8
레전드찐따대회 우승잡니다 질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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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가야 하는데 0
너무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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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찐따론 나 못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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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한다니 뭔가 기대가 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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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하는애 08년생 이제 고2인데 고2 교육청 모고는 95점 정도 안정 1임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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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도 최초합 끝자락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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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외출하면 4
찐따소리는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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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존나 다니고싶다 왜 오르비언들이 설대 설대 거리시는지 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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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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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면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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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소심해보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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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아니고 자연도아니고 경한 인문 논술 예비4번인데 예비1,2번이 다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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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 : 사적인 약속이 많지 않다 차이점 아싸 - 성인 이후 연애 경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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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들고 싶으면 다 외향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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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0
1kg 빠졌다 이제 15kg만 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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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대학 이상이면 오르비에서 공부조언 해도된다고봄? 16
꼭 문제풀이 아니더라도 수험생활 태도라던가.. 과목선택이라던가 (이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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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이면7ㅐ추 2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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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고등학교를 정상적으로 다녔으면 친구가 없긴 힘듦 9
난 비정상적으로 다녀서 없는거임 암튼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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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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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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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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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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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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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한 점 9
찐따는 선천적일까 후천적일까 날 보면 일단 선천적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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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아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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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 공부 개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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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풀이 순서 2
정석 풀이가 언매독서문학인걸까요? 수험생활 내내 처음부터 순서대로 풀어서 그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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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힘들음그것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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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친구랑같이만들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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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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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구 이름을 5개 이상 댈 수 있는가? 2. 오르비에 뱃지가 존재하는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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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도 괜찮음 4
자기계발할 시간 많고 시험기간에 놀자고 방해하는 친구들도 없고 혼자 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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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친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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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고려대 붙으면 조심스럽게 자랑할려고 하는데 과랑 학부는 개인정보라 일단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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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두 손 두 발 다 떼고 다음 홀드 넘어가야 해서 마음 다 잡고 뛰었는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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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ㅊ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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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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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학 쌩노베 예비 고3입니다 고1겨울방학때 정승제 선생님 50일 수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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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잘 생각해보면 여자든 남자든 인싸무리에 외모 못생긴 애들도 흔했음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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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이 아니라 진짜 찐따만.
그래서 나가겠다고 했고 알바도 구하고 고시원도 알아봤는데 아버지가 웬만하면 니 인생이니까 너 한다는대로 내버려두려고 했는데 이번만큼은 관여하는 게 맞는 것 같다시면서 2년을 해도 안 된 걸 올해에 또 한다고 되겠냐고 하셔서 작년에 공부 제대로 안 해서 이번엔 제대로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하고 싶다는 이유로 재도전하는 건 작년이 끝이었고 하고 싶은 건 이제 이유가 안 된다고 대학 졸업하고 바로 독립하라고 하심 너에 대한 최소한의 미련도 없다고..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된건지 진짜 눈물남
최소한의 미련 없으면 그냥 나가세요 자기인생 자기가 살지 아버지가 살아 주는것도 아닌데 ..
어차피 문과 이시면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교육과정 바뀝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덤비세요
그러니까요 제가 차라리 이과면 모르겠는데 문과라서 더 간절해요ㅠㅠ
간절하면 하셔야죠 미친듯이 하세요 서성한 보지마시고 SKY 보시면서 달리세요 아무것도 하지말고 공부만하세요 그러면 갑니다 서울대
고삼때까지 정신 못차리다가 재수하고 삼수하면서 성적 올린경우도 적지 않다고 해보세용
재수해서 올랐으면 어느정도 설득력 있을듯
ㅇㅇ 제 이야기임 ㅋㅋ
글로봤을땐 이분은 재수때까지 정신못차려서 반대하시는 상황인거같은데..
그럼 4수떄 정신 차리는걸루...
재수때까지 정신 못 차린 거 맞고 재수 끝나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과거의 나는 진짜 돌아가서 스스로를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생각없이 살았는데 남들보다 늦게 돌아돌아 얻게 된 깨달음으로 이번 1년 진짜 온 힘을 다해서 공부에 올인하고 싶어요 그런데 저질러놓은 잘못들이 너무 많아서 잘 안 되네요 제가 제 발목을 잡게 된 꼴이죠 지금...
올해도 할꺼라면 본인이 돈 벌어서 하는게 맞는거 같긴해요
재수때도 정신 못 차렸는데 이제와서 삼수 때는 정신차리고 공부한다고 말해봤자 제가 부모님이라도 못 믿을거 같아요....
수능이란게 정신차린다고 반드시 성공하는거도 아니고
그래도 하시겠다면 화이팅
돈 벌어서 하겠다고 말씀드려도 반대하셔요ㅠㅠ 이대로 나가면 진짜 부모자식 연 끊는다 생각하시겠다고... 힘들긴 힘드네요 정말
남자분이시면 첫학기 박아놓고 군대 다녀오고 새 교육과정으로 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병사 월급이 3~40만원 수준이라 식비, 잘곳 안들고 군복무 어차피 해야하는 거 하면서 일과시간 외에 사람 관계 원만히만 하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안에서 새교육과정으로 비벼보고 각이 나오면 나와서 다시 준비하고 아니면 접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결코 학벌사회 못벗어난다는 관점이기 때문에 꼭 원하는 학벌 따셔야 후회가 없어요.
다행인건지(?) 저는 여자입니다 학벌에 대한 생각은 저도 동의해요 그리고 제 욕심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