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문지르는놈싹다죽이는독해귀신 [509724] · MS 2014 · 쪽지

2019-01-05 15:04:49
조회수 9,997

심찬우 선상님 독해 공부법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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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생님은 모르겠고,

그냥 심찬우 선상님만 봤을 때 이야기.


이분은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공부하는 과정에서 많은 피를 흐르게 만드심.


뭔 개소리냐? 이럴 수 있는데.

그러니깐 국어 공부를 할 때,

비문학이든 문학 작품이든

좆나 생각하게 만듦.


학생들 입장에선 고통이지.


요즘 얘들 스마트폰이니, sns니 아무튼 매체에 중독돼서

글 읽는 걸 싫어하는데.


읽어도 읽는 게 아니잖아.

대충 날려서 읽어버리거든.


근데 이 선상님 방식대로 공부해야

실전에서 피를 덜 흘리게 함.


아니, 이게 이 선상님의 방법인가 싶다.


그냥 국어의, 아니 독해의 본질이고.

당연한 걸 가르치는 게 아닌가.


근데 그 당연한 걸 우리는 왜 의식하지 못했을까.


ebs니, 실모니 너무 잡다한 매체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아무튼 심찬우 슨샘은 다시 본질을 제시해줬고,

이번에 국어 97 먹고 갱생했다.


근데 다른 과목이 망해버렸네.


적어도 국어만큼은 내 마음 속 일인 독보자다.


이분 강의를 들었냐? 하면 수강생도 아니다.


그냥 우연히 평가원 해설 올라오는 거,

유튜브 영상 올라오는 거 보고.


와 ㅅㅂ 신선한 충격 받고 이거다 싶었다.


신선한 충격 받고 강의 결제해서 들은건 아니다.

그냥 혼자 독학하면서 이 방식대로 했을 뿐.


이분 강의 듣고 국어 점수 안나왔으면 매국노다.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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