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리언 [407827] · MS 2012 (수정됨) · 쪽지

2018-12-14 2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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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시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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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정시를 쓸 사람들만 남았는데, 그 분들을 위해 진짜 현재까지 상황을 짚어보려 합니다.




저는 추상적인 얘기는 못해서 그냥 지금까지 보이는 상황만 말씀드리면




서성한 문과 가군 비단 서강뿐만 아니라 다 빡빡합니다. 오히려 한양대 가군 중에서 역대급 컷 나올 수 있습니다.



모집인원이 적다 -> 서강에서 몇명만 도망와도 그 자리 금방 채운다. 




연고대식 한 0.75~1 까지는 연고대 쓰고 싶어도 가군 안정박히는게 쉽게 안나옵니다.




안정 찾으려면 서강 중문쪽 혹은 더 심하면 한양 관광까지 내려야 하는데 나군에서 못 갔을시 리스크가 큽니다.




그럼 연고대 대충 0.8밑으로 가는 과가 생기면 가군에 안정없어서 못 쓴 0.8~1라인에서 안 걸려 조금 더 컷이 내려갈 개연성이 있습니다.





서울대 -> 경영 경제 고득점 표본 너무 많습니다. 누백이 좀 후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17년 설경제 0.06 당시보다 고득점 표본들이 많습니다.




연고대 -> 연대 이월 최소 작년만큼은 되야 합니다. 이월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 끝에 조금 내려오는 과들이 생길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추측입니다. 근데 내려온다해도 17처럼은 안될거 같습니다)




거기 컷은 전반적으로 짜긴 한데, 점차 조정될 겁니다. 계속 이 컷대로 유지되는지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 글을 끝으로 마지막 질문 받습니다. 





+추가) 서강은 어떻게 될거같냐? 그건 이과님들의 마음입니다. 서강가겠다고 교차했겠지만 그 분들이 추합기간 마지막에 맘 바꿔서 그래도 이과가야지 하고 나군으로 빠져버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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