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수기(+수능 수기)
안녕하세요. 아네모네입니다.
재수 수기를 한 번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18수능때 44333이라는 충격적인 등급을 받았습니다.
저는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진짜 이정도밖에 안되는 걸까?
사실 나는 학교에서 야자시간에 공부하는 척을 한 것인가?
저를 납득시키기 위해 재수를 하였습니다.
대충 날짜를 확인해보니 1월 말부터 재수를 하기 시작했군요.
그래서 12월 말, 1월초 이때는 재수생활과 관련된 팁, 정보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인강을 들어야 하는지, 재수생활때 해선 되는 것, 안되는 것 같은 정보들을 말입니다.
그렇게 저는 국어는 마닳+문법인강, 수학은 현우진 풀커리, 영어는 조정식 풀커리, 화1은 고석용 풀커리, 지1은 오지훈 풀커리를 들으려고 했습니다. (사실 영어는 믿문 듣다가 때려치고 안하고 있다가 이명학 패스 무료로 뿌려서 이명학 커리로 갈아탔습니다.)
국어는 매일매일 마닳을 1회차씩 풀었습니다.
수학은 인강을 듣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영어는 패스
화1은 인강을 듣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지1도 인강을 듣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렇게 3월이 되었습니다.
마닳은 어디까지 했는지 기억 안나고
수학은 뉴런 미2,기벡,확통과 수분감을 끝낸 상태였고
영어는 패스
화1은 개념강의를 들으며 기출을 풀던 시기였고
지1도 개념강의를 들으며 기출을 풀던 시기였습니다.
3월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학원에서)
여기서 플로우대로라면 왠지 3모를 망했을 것 같아야 하지만
사실 잘봤습니다.
11311(수능이랑 등급이 똑같네요)
딴것 다 필요없고 국어가 존나게 올라서 나름 뿜뿜해있는 상태였습니다
근자감도 엄청 생겼죠
그러다가 3월 이투스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탈탈 털렸습니다.
그치만 이때의 저는 아무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 응~ 사설 믿거~
아 이 시기에 갑자기 한완수열풍이 생겨서 저도 한완수를 시작했습니다.
한완수 읽기 너무 귀찮았지만 그냥 계속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개념+기출 둘다 잡아줘서 좋았던 것 같네요.
국어는 마닳
수학은 한완수
영어는 신택스
화1은 기억안남(개념강의였는지 킬특이였는지)
지1은 개념강의
이렇게 하고 있다가 4월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21211
난생 처음 영어 2등급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87점인가 88점이였음)
국어가 1>2가 되긴 했지만 여전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시 교육청뽕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4월 이투스 하이퍼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수학에서 실수를 해서 4등급이 나왔습니다.
난 왜 또 4등급이 나온걸까? 자책을 했습니다.
제 나름의 고민을 하던중 '실모 양치기를 통해 실수를 메꿔보자, 비킬러 시간을 단축시키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6평 이후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국어 마닳, 수학 한완수, 영어 X, 화1 N제, 지1 N제, 기출
이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 어느새 6월 모의고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31311
국어가 계속 떨어졌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기출만 풀지 말고 사설도 풀어보자'라는 제 나름의 결론을 세웠고 이감모의고사 파이널1,2를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설명할 곳이 없어서 안했지만 이감 6월대비도 샀습니다.)
영어가 3등급이 나왔지만 78점이여서 뭐 수능 전에 조금만 하면 2등급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수학은 3점짜리를 실수했습니다. 왜 실수했나 고민을 해봤지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왜 실수를 했는지를 알아낼 수 없었습니다.
그냥 문제를 꼼꼼히 읽고, 실모 양치기나 하기로 했습니다.
화1도 3문제를 실수했습니다.
얘는 그냥 압도적 실력을 만들어서 검토하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시간압박에서 벗어나는 것이 1순위이기 때문입니다.
6평을 본 이후 국어는 기출+간쓸개+봉소, 수학은 드릴+실모, 화1은 N제+실모, 지1도 N제+실모 를 쭉 하였습니다.
6,7월 이투스 모의고사를 잘 봐서 나름 기분이 좋았습니다.
쭉쭉 공부를 하다 보니 어느새 9월 모의고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31311
또 31311이 나왔습니다.
그치만 이때 국어는 시간 분배를 잘못해서 6문제짜리 비문학을 통째로 날려버렸기 때문에 제 실력이 올랐다고 자신을 가지고 계속 하던대로 공부했습니다.
수학은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처음으로 100점을 받았습니다.
비록 시험이 쉬웠긴 하지만 이 페이스를 쭈욱 유지한다면 수능 100점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영어는 75점이 나왔습니다. 이때 슬슬 불안해져서 EBS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좀만 빨리보지 시발시발)
화1은 50점이 나왔습니다. 시험이 쉽게 나온 것도 있지만 시간도 남았기 때문에 더욱 실모 양치기를 통해 시간을 줄이려고 했습니다.
지1은 47점이 나왔습니다. 글자를 잘못 읽어서 18번을 틀렸습니다. 수능날은 이런 실수를 안할 것이라고 하던대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다가 11/14가 되었습니다.
작년 기출, 쉬운 실모를 풀며 자신감을 채웠고 11/15 수능을 보러 갔습니다.
아침에 피램님의 예열지문을 풀고 8시 35분쯤에 파본검사를 했습니다.
뭔가 문학 아는 지문이 많이 보여서 이번 국어는 잘 볼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3번을 풀었습니다.
좀 ㅈ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7번을 풀었습니다.
시발 이게 내가 아는 화작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10번을 풀었습니다.
그나마 나았던 것 같습니다.
11~15번을 풀었습니다.
문법을 등한시했던 것을 후회하던 순간이였습니다.
저는 어떤 시험이든 화법, 작문, 문법을 15~18분 안에 풀어냈습니다.
그치만 수능에서는 25분이 걸렸습니다. 멘붕이 왔습니다.
시발
그냥 삼수나 할까? 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첫번째 비문학을 읽었습니다.
법 뭐시기가 나왔습니다.
16번을 봤습니다.
시발?
한 1분 고민하다가 이러다가 국어 ㅈ되겠다라고 생각해서 다음문제로 넘어갔습니다.
다행히 17~20은 쉽게 풀렸습니다.
두번째 비문학을 읽었습니다.
초반에 지1러라면 100%아는 내용이 나와서 기분이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26~30까지는 쉽게 풀었습니다.
31번을 봤습니다.
ㅗㅜㅑ... 비주얼이 미쳤습니다.
일단 읽었습니다.
문제를 풀려고 했지만 이거는 제가 건드릴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냥 1번으로 찍고 넘어갔습니다.
세번째 비문학을 읽었습니다.
가능세계??
39~41은 쉽게 풀었습니다. (41번은 틀렸지만 ㅋ)
42번을 봤습니다.
3번을 존나 고민하다가 4번을 골랐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그냥 가채점표 보니까 42번에 4번이라고 썼더라고요.
비문학 25분 걸렸습니다.
오 이거 그래도 할만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첫번째 문학을 봤습니다.
기억이 안납니다.
두번째 문학을 봤습니다.
아마 천변풍경이였을겁니다.
읽으면서 시발이게도대체뭘까? 내가아는천변풍경이아닌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풀었습니다.
아마 문학은 4셋이 나왔겠죠?
세번째 문학을 봤습니다.
기억이 안납니다.
네번쨰 문학을 보려고 했으나 시간이 후달려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빠른 마킹 후 일동장유가를 읽으러 돌아왔습니다.
얘도 다른 내용이였지만 일동장유가의 전반적인 내용은 잘 알고있어서 나름(?) 쉽게 풀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마킹을 했습니다.
시간이 2분정도 남았습니다.
가채점을 할까? 16번을 풀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냥 16번을 풀기로 결정했습니다.
16번 존나 고민 고민 고민 계속 고민 고민 고민
모르겠어요
왜 답이 없죠?
그러다 문득 3번이 눈에 걸리더라고요. 결국 3번을 선택했습니다.
남은 시간 30초
가채점을 30초보다 빨리 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심호흡을 한 번 하니까 종이 쳤습니다.
OMR을 걷어가는 순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제 기억으로 16~20번을 31131로 풀었는데 가채점표에는 32232로 되어있는 것을요.
왜 지금 깨달았을까? 존나 후회했습니다.
쉬는시간에 남의 가채점표를 몰래 볼까 고민도 했었지만 그런 짓을 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냥 안봤습니다.
아무튼 존나 빡쳤지만 더이상 마음에 두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뉴런 확통을 복습 해주고
수학 시험을 봤습니다.
1~18 다이렉트로 풀고 19번 좀 고민하다가 나중에 풀기로 생각하고 제꼈습니다.
20번 풀고 22~28번 풀었습니다.
여기까지 풀고 현재 시간을 확인하니 몇시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푼 시간이 40분보다 적었습니다.
이번에도 스무스하게 100점이 뜨겠구나ㅎㅎ 라는 생각을 가지고 29번을 풀었습니다.
29번도 나름 쉽게 풀었습니다.
그리고 21번을 풀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쉬워도 되냐 시발
이때 존나 무서웠습니다.
아 1컷 96되면 어쩌지 ㅅㅂ
그리고 30번을 푸려고 했는데 19번을 안푼 것을 깨달았습니다.
19번 풀려고 했는데 안풀ㄹ려요
아 왜 안풀리지? 30번 풀러 갔습니다.
30번도 뭔가 어려워보이긴 했는데 쉽게 풀렸습니다.
다시 19번을 풀러 갔습니다.
어쩌다보니 19번도 풀었습니다.
마킹을 했습니다.
시간이 30분 남았습니다.
검토나 해볼까?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답개수를 확인했습니다.
1~21까지 44445가 나왔더라고요
?????
왜 34455가 아니지?
1~21 다시 풀었습니다.
똑같아요
ㅅㅂ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마킹 실수한거 있는지 확인했는데
26번인가 27번인가 답이 7인가 8인가 그랬는데 그러면 일의자리에 마킹해야되는데 십의자리에 마킹을 했습니다.
존나 당황해서 마킹 수정완료
그리고 주관식을 검토할까 고민을 했지만 그냥 안했습니다.
그리고 가채점을 작성하고 몇 분 뒤 종이 쳤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산책도 잠깐 하고 영어를 봤습니다.
16-17듣기를 듣는데 16번 답을 못고르겠는거에요.
ㅈㄴ 당황해서 한 번 더 들었습니다.
이때부터 망삘이 있었죠.
아마 멘탈바사삭(?)
Anyway
영어 지문을 쭉 읽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글이 안읽히더라고요.
ㅈ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찍었습니다.
문법1, 빈칸2, 삽입1, 어휘1
어휘는 EBS에서 본건데 시발 내용까지 기억나는데
원시인 미친새끼가 사슴 약점 물인거 알아내서 배만들어서 사슴 잡아내는 이야기인데
답이 안보이더라고요
(영어 찍은거 다 틀림 ㅋㅋㅋㅋ)
한국사
존나 쉬워요
화1
이게 진짜 개새끼입니다.
일단 저는 눈풀을 하고 싶었으나 감독관이 개빡세서 눈풀을 못했습니다.
약간 ㅈ됐다라는 생각을 하며 문제를 풀었습니다
4페이지에 도달했을때 제가 문제 푸는데 걸린 시간은 10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50점 백분위가 99가 안나오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4페이지를 풀었습니다.
다 풀고 마킹하니까 15~16분이 걸려있더라고요.
문제 풀 때 기분이 존나 좋았던 것을 보아 실수를 한 것이 없다고 판단을 했지만
6평의 악몽이 떠올라서 대충 2번정도 검토 했습니다.
안심하고 잤습니다.
지1
얘도 20빼면 무난했습니다.
1~19 스무스하게 풀고 20 보는데 ㅗㅜㅑ...
1~19 마킹하고 20을 풀었습니다.
계속 이상한 계산실수를 해서 20번을 푸는데 15분정도 걸렸습니다(?!)
결국 지1은 검토를 하지 못했습니다.
폰을 받고 국어 수학 채점을 했습니다.
일단 국어
위에서 언급했던 31131 기억하시죠?
31131로 하면 85점이 나오고 32232로 하면 80점이 나왔습니다.
저는 31131로 확신하고 있었지만 존나 느낌이 쎄했습니다.
수학
맨 처음 채점을 하니까 93이 나왔습니다.
??????
다시 보니까 답을 잘못 썼더라고요
다시 채점을 하니까 96이 되었습니다.
저는 왜 제가 29번을 틀렸는지 몰랐습니다.
나중에 오르비를 보니까 곱하기 2였나 나누기 2였나 안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시발시발시발시발시발
집에서 영어 채점을 했습니다.
71점
오마이갓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8시에 화1 지1을 채점했습니다.
화1은 당연히 50이 나왔고
지1은 45가나왔습니다(??)
20번에서 계산실수를 많이한게 후회가 되더라고요.
검토를 했다면 건질 수 있었으니까요.
아무튼 이렇게 저의 재수생활이 끝났습니다.
이제 제가 푼 문제집, 실모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국어
마닳 1,2,3권 3회독
이감 모의고사 6월대비, 파이널1, 파이널2
간쓸개 15~35주차
감기덕지(얼마나 했는지 기억 안남)
피램 기출마무리 1~5주차
문법 올인원
전형태EBS
수학
뉴런 미, 확, 기
수분감 수가, 확
한완수 미(상중하), 기
드릴 미, 기
드릴 워크북 미
이해원 N제 미
샤인피 절반
킬러브레이커
수특
수완
킬캠 6월대비, 시즌1
서바 온 1~6(?)
서바 온 킬러유사 1~6(?)
서바 오프 1~5(?)
히카 1~3
이해원 1~4
클리어 온 1~9
장영진 1
일x 리프레시 1~7
더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생각나면 추가하겠음
영어
패스
한국사
없음
화1
베테랑의 개념완성
워크북 1~4
수특
킬러특강
케미옵티마
케미스트리
수완
양적계산 50제
3450
박대파 시즌2,3,4
고석용 시즌1
백인덕 시즌0,4
우마리아 시즌1
정훈구 vol1,2,파이널
서바 온 1~6(?)
서바 오프 1~7(?)
빨더텅 2회독
이것보다 더 많은데 뭐했는지 기억안남
지1
Magic개념완성
OZ기출
수특
Magic실전문제
수완
카스텔라
다지선다
서바 온 1~6(?)
서바 오프 1~9(?)
OZ 시즌0,1,2,3,4
빨더텅 2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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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가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보여주기식 공부는 하지 마시고요
맨날 인강만 쳐보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마시고요
제발 순공시간을 확보해주세요.
적고나니까 뭔가 이상한 것 같은데
이상해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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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추후 정독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수기를 적고싶었는데
막상 도움이 되는 내용은 수능장에서의 국어, 맨 마지막 볼드체밖에 없네요 ㅜㅜ
중간에 킹치만이 없네요 탈락입니다
뭐지 화1 공부량이 제가 훨씬 많은거같은데 그걸 15분컷...? 금머갈이신건가 ㅠㅠ
저거 +알파일거에요
허헛 너무길어서 다읽다가 마지막 부분을 읽고 요약이되네요 ㅋㅋ
수학30번대비는 어떻게하신건가요?
뉴런 한완수 같은 걸로 어떻게 접근해야되는지를 배우고 N제 및 실모 양치기
아네모네면 시디아에서 설치하는 그것을 의미하는 건가요?
꽃이름입니당
재종반 다니셨나요?
ㄴㄴ독재생
진짜 너무감사합니다 혹시 국어풀때 주의할거같은거없을까요? 국어에대한불안감..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모르는거 있으면 바로 제끼시고요
행님 멋지십니다.. 충성 오지게 박습니다 ^^7
44445 34455 가모에요??
답 개슈
수학 저정도풀면 교재비 얼마나오나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
26도와드립니다
잘읽었어요^^ 보여주기식 공부랑 인강 지양해야겠네요ㅠㅠ
인강이 필요한 것은 맞아요
과도한 인강 시청을 자제해야된다는 것이죠.
맞아용!! 필요한 인강은 들어야죠 ㅎㅎ
뜨끔
한완수 좋다길래 고민중인데 현우진이랑 충돌하는 부분 없나요?
그리고 한완수는 언제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제 기억으론 딱히 없던걸로 기억하네요.
있다고 해도 뭐 적당히 자기 원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면 되니까 ㅎㅎ
한완수가 개념+기출이니까 일찍 시작할수록 좋아요.
현역때 수능말고 69평가원 점수는 어떠셨어요?
그건 기록이 없어서 잘 기억이 안납니다 ㅋㅋㅋㅋ
국어는 3~4
수학은 2
영어는 3~4
화1은 2
지1은 3
대충 이정도로 기억하기는 한데
지구과학 1 생전 처음 공부해보는 사람인데 오지훈t로 개념 쌓기 괜찮나요? 천체가 지구과학에서 킬러라고 들었는데 그부분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오지훈T로 충분합니다.
천체도 초반에 어렵기는 한데 그분이 개념강의에서 엄청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커리 잘 따라가다 보면 어떻게 풀어야될지 판단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출만으로는 연습할만한 천체 문항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 카스텔라 같은 천체 N제를 하나 사서 풀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올해 입시 마무리 지으신것 축하드리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ㅎㅎ
수고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메가, 이투스, 대성패스 모두 이용하신건가요?
메가패스, 이투스패스만 이용하고 대성은 선생님패스 몇명 뿌린 것을 사용했습니다.
혹시내리실계획있나여?
ㄴㄴ
곹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단하시네요ㅜㅜ
혹시 학원은 파이널 빼고 아예 안다니셨나요?
학원은 독재학원 하나만 다녔습니다.
오우
1년 빡세게 달리셨네요
축하드려요
헐 저도 수학 답 8인거 십의자리에 써놓고 종치기 10초전에 덜덜떨면서 고침ㅋㅋㅋㅋㅋ
한완수 도움 많이 되셨나요?
한완수를 다시 봄으로써 개념이 재정립되가지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출은 덤)
영어 어휘문제 개공감 ㅋㅋㅋ
실모는 어떻게 구해요?
서바 오프 같은 경우에는 중고나라로 구했고 나머지는 다 온라인으로 살 수 있습니다.
앜ㅋㅋㅋ수능당일 묘사하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글 잘 읽고 간다 3수했는데 국어 왜케 공감되냨ㅋㅋㅋㅋ ㅋㅋㅋㅋ
국어 마닳으로 시작하려는데 이겨놓고 싸워는법 보면서 1,2,3 권 3회독씩 해도될까요? 혹시 마닳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마닳 자체는 이싸법보고 하기는 했는데
마닳만 푸는게 아니라 여러 문제를 접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ㅠ 님 오르비 눈팅하면서 많이 보이는 닉이라 기억하고 있었는데 엄청 대단한 분이셨군요 ㅎㅎ
한완수에 문제위에 4칸인가?? 체크하는거 다하셨나요??
넵
대단하시네요!!문과라 이과정시는 잘 모르는데 어디쯤 지원하실 예정이세요?? 불편하다면 노코멘트히주세요!!
아직 확실하게 정하지는 않아서....
아마 가다군 의치한 나군 고대 쓸 것 같네요
하루에 모든 과목을 공부하셨나요? 아니면 요일별로 어떤 과목을 정해서 하셨나요?
독재학원 선택할 때 중요하게 봐야 하는게 무엇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ㅠㅠ
하루에 모든 과목을 다 했습니다.
독재 선택할 때는
음... 시설?
그리고 딴짓을 막아줄 수 있는 시스템?
혹시 슬럼프 기간같은건 없으셨나요??
10월 말쯤에 있었습니다.
그때는 공부시간도 9~10시간으로 줄었네요 ㅋㅋㅋ
10월말에 줄이신게 9~10시간이면 그전까지는 얼마나 공부하신건가요? 한창때는 하루에 얼마나 하셨는지..
별 차이는 없었어요 ㅋㅋㅋ
10~11?
물론 3시간 4시간 7시간 8시간 한 날도 있었습니다만 대체적으론 저랬네요
혹시 수학 수특 언제 풀으셨나요?
그건 잘 기억이 안나요 ㅜㅜ
봄~여름 사이에 풀었을걸요..?
감사합니다ㅎㅎㅎ 진짜 너무 멋있습니다ㅠㅠㅠ
저 혹시 쪽지로 몇개 질문드려도 되나요???!!
ㄱㄱ
저도 이투스계열 재종에 다녓는데 혹시 어디 다니셧나요?
247다녔습니다
현우진 풀커리 하실때 시냅스도 푸셨나요? 뉴런이랑 수분감 동시에 하려고 하는데 수분감 책 두께가 ㄷㄷ.. 시냅스까지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릴것 같은데 시냅스 필요할까요? 아니면 뉴런 본교재랑 수분감만 하고 실모, n제로 넘어가는게 나을까요?
아 저기 안적어놨나보네요
시냅스도 했습니다.
(확통은 절반 하다 때려침)
시간은 충분하니까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그치만 뭐 안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아 시간 괜찮을까요? 뉴런 수분감 하고 한완수도 출판되면 하고 싶어서요.. 이걸 겨울동안 다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무리한 계획일까요? 다른 과목은 일단 3월까지 과탐 두과목 개념인강이랑 국어 문법인강만 해놓는게 목표입니다..
겨울동안 제가 뉴런수분감시냅스 했습니다.
참고로 말하는건데 한완수까지 하는건 무리입니다 ㅋㅋㅋ
아ㅋㅋ 한완수는 좀더 길게 보고 해야겠군요 겨울에 수학 그렇게 하시면서 다른 과목도 다 하신거죠?
넵
감사합니다!!
과탐도 개념인강부터 처음부터 다시하신건가요?
넹
독재학원에서 인강으로 풀커리 따라가신거죠?
풀커리까지는 아니고 부분부분 따랐네요
국어가 늘 시간이 부족해서 한 두 지문 못 읽는데 어떻게 국어 올리셨는지 궁금하네요. 과탐 현역때랑 같은 과목이신가요?
과탐은 현역때랑 같은 과목입니다.
국어는 계속 문제풀다보니까 어느 순간 시간단축이 되더라고요.
간간히 오르비에 국어 칼럼 올라올 때 있는데 그런 것들 활용해보면 좋아요
??????
글 수정하다가 삭제됐어요 국어를 하면 수학이 불안하고 수학을 하면 화학이 불안하고 그러니까 집중력이 떨어지고 능률도 안오르는 거 같아요 이럴때 어떻게 멘탈 잡아야 될까요? 공부를 해도 결과가 나쁠수 있다는 불안감도 커요
예를들면 모의고사를 봤는데 성적이 떨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사설이니까 못볼 수도 있지 ㅎㅎ 내 방법이 틀리지 않았어 ㅎㅎ
이렇게 자기위로 하시는 것이 멘탈 잡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물론 이렇게 멘탈을 잡으려면 평가원은 잘봐야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지만요...
그냥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계획했던대로 쭉 밀고 나가세요.
그것이 방법인 것 같네요.
물론 그렇게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제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이것밖에 없네요 ㅜ
재수생활 ㅎㅇㅌ하시길!
재수때 인간관계나 멘탈 관리어떻게 하셨나여??ㅠ 독재면 많이 외로울수도 있을것같은데 .. 외로움 안타시는 편인가요??
오르비 안했다면 외로워 죽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재수 하면서 친구 간간히 만났고요, 멘탈은 그냥... 내가 하는대로 될 것이다 라는 생각 가졌던 것 같네요
뉴런 문제풀을때 책에다 푸셨나요?
ㄴㄴ
저는 실모 제외하고는 항상 노트에 풀어요
그럼 쌤 풀이만 적으신건가요?
제가 못푼 문제에 한해서만 쌤 풀이 구석탱이에 적어놓았습니다.
찌르꼬님 인강들을때 졸리시면 어떻게 햇어요?
쪽잠
뉴런.한완수 각각 몇회독정도 하셨나요?
뉴런은 1회독인가 2회독인가
한완수는 2회독인가 3회독인가
뉴런이랑 한완수중에 뭐를 더 추천하시나요?
스크랩 했습니당
한완수 많이 도움 되셨나요?
시발점 거의 끝나가는데 뉴런 보고 넘어갈지
바로 넘어갈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