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이서현) [253967] · MS 2008 · 쪽지

2018-10-16 22:28:26
조회수 2,404

무언가를 이루고자 할 때 태도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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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 모의고사, 자료 안 사셔도 되니까)


국어 수학을 잘하는데 영어를 못해,


이번에 하필 또 어려워서 떡락했어,


'영어 덜 보는 곳이 어디죠?'가 아니라,


'이거 어떻게든 메꿔서 더 압도적이 된다'


입니다.


같은 급간에 


영어 감점이 덜한 A 학교가 있고


영어 감점이 큰 B 학교가 있다고 합시다.


영어 점수가 안 나오네.. A학교 노려야지.


그래서 정말 2가 나왔습니다(나오면 다행).


그 시간에 국수해서 그래도 국수 잘 나왔습니다.


....


A학교 쓰는 친구들은 다 '똑같겠지요'


높은 국수에, 영어 2.


경쟁력이 없다는 겁니다.


쓰기도 고민되고 쓰고 나서도 벌벌 떨겠지요.


정시를 해본 친구들은 알겁니다.


결국 1점, 아니 0.xx차로 떨어진다는 것을.


허나 긍정적으로 실천하는 누군가는


막판에 엄청난 집중력으로 영어를 밀어붙여서


90초반 1이라는 성과를 만들고,


수월히 B를 씁니다.


왜?


B는 영어가 1이지만 국수가 상대적으로 몇 점 부족한 친구들인데,


나는 똑같이 영어 1에 국수는 상대적으로 더 높으니까.


여유로이 쓰는 것이죠.


생각의 차이이고 태도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어떤 과목을 90점 정도에서 


고정 90 후반으로 가는 것과


70점 혹은 80점에서 80점 혹은 90점으로 가는 것은


후자가 훨씬, '감사하게도' 쉬운 일입니다.


전략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누구나 하면 1이 나온다는 소리도 아닙니다만,


경쟁력이 있는 전략이고 태도인지는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It's all about ATTITUDE.




사진 출처: https://www.brainyquote.com/quotes/amisha_patel_68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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