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취업난이 장기적으론 좋을것도 같다
문과의 취업난이 심화되면 타고난 머리가 뛰어난 사람들이 취업을 위해 이과로 많이 가게 된다
장기적으론 이과에 뛰어난 사람이 많으면 기술발전 측면에서 유리해진다
문과의 취업난이란 신호(보이지 않는 손)이 문이과 비율을 적절히 조정하여 사회적으로 최적수준(개인적으론 문과30% 이과 70% 정도)에 도달하게 하는 순기능도 한다고 본다
물론 조정과정에서 문과는 상당한 수준의 명문대 출신 고인물들끼리의 과열경쟁으로 인해 다수가 희생된다
나라 발전을 위한 불가피한 희생이라고 좋게 포장하며 위로해주고 싶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런 것도 모르고 의대갈 수 있었다니 15수학은 전설이 맞다...
-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
생명 지구 수능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내신으로는 둘 다 1등급 따긴 했는데...
-
현 고졸 쌩재수 신검 3급인데 걍 가만히 잇으면 운 좋게 걸리는건가요? 신청같은 거 아예 없음?
-
ㄹㅇ 대략 걍 궁금해서요 화미물지 95 92 2 47 47 업 다운만이라도 부탁드려용
-
ㅈㄱㄴ
-
힘과 가속도의 법칙 단원에서 도르레 문제 중에 속력을 이용하는 문제들을 보면서 벽을...
-
쪽지로 이야기 들어주실 분 계신가요? 주위에 말하면 제 얼굴에 침뱉는 거 같고 에타도 안 해서요..
-
공통 1개 기하 3개 틀렸는데 29번은 그냥 조건해석도 못했고 28번,30번은 시간 때려박고 못풂
-
무섭다 인간사회
-
반수 1
반수 지금 시작해도 되나..? 일반고 1.3수시반수 생각중이고 작년에...
-
붙은 사람 있음? 추합이든 최초합이든 공부 얼마나 하고 붙었어?
-
수완은 진짜로 좀 아님 ㅇㅇ.
-
수능특강에대한소신발언 11
표지귀여움
-
ㅇㅇ. 쓸데없이 문제가 많더라. 예전기출도 많고.
-
독서는 저랑 너무 잘맞는것 같은데 문학은 강민철쌤 덕을 많이 봤었는데 김동욱쌤은...
-
라이브반 결제했는데 리밋 뭐시기랑 파이널 위클리콤, 박종민 모의고사도 결제하라고...
-
1. 표본 다름 2. 시험 범위부터가 다름 3. 현장감 다름 저도 6평 때는 서울대...
-
발목도삐고진흙투성이댓어.. 행복이주글게.,,
-
내가 똑같은 행동 하면 옘병꼴값 떤다고 욕하는데 쟤네는 저짓하면 관심도 받고 잘하면 돈도 벎;
-
지1 은하 질문 7
ㄷ에서 나와 같은 은하가 정상나선은하라고 해석하고 나선은하 중에서는 막대나선보다...
-
[속보] 경찰, '채상병 순직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에 "혐의없다" 1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달 21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순직...
-
연대 인문논술 독학할만한가요? 메가 인강보고 기출 푸는 걸로 안될까요? 이과...
-
토익 예제 문제 좀 풀고 봐서 845점 인데 다시 시험봐서 900점 넘기 쉬울까요?...
-
의료인들이나 환자들이 카드 찍어야 열리게 하면 안되나 입원할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
오늘은 특별히 0
어브노멀리티 댄싱걸을 들으며 화학을
-
7모 언제인가요 6
문제지 pdf 나오는 때를 알고 싶어요!
-
놀고 싶지만 0
수능 끝나면 젤다 500시간 태울 예정
-
지수 질문 2
방정식이나 항등식에서 양변에 같은 지수를 곱하거나 나눠어도 값이 같은게 맡나요?
-
[속보] 정부, 전공의 복귀여부 없이 모든 행정처분 중단 1
정부가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중단하고, 복귀한...
-
오늘 해야할 분량 하려면 늦게 자야 겠네 힝..
-
4뜨고 충격받아서 영어공부가 더는 하기 싫어졌네요 그래서 지금 영어는 손 놓고...
-
2는 과할거 같고 특특 끝내고 파이널 느낌으로 0 1중에 하나만 골라서 풀 생각인데 후기점...
-
오승환 은퇴 어케 생각함
-
과외생 중에 국어 70점대 투투러가 국수탐 백분위 99점대 극후반 떴거든요...
-
대단한데………?
-
커피를 먹자니 써서 맛없고 에너지 음료를 먹자니 톡톡 튀어서 혓바닥이 아프다 핫식스...
-
반수마렵노 1
현실에는 엄친딸 공주님들 많은데 에타만 들어가면 왜 이런 애들 천지냐
-
6년동안 남자만 보고 분반이라 고등학교 처음 와서 여자애들한테 ㅈㄴ 욕먹고 나락간지...
-
그 곳에 내가 있소.
-
수1 질문 3
이렇게 풀면 어디서 틀렸죠
-
제가 그 등급대인건 아니고 궁금해서 4 3 3 3 2 백분위 70 80 81 91
-
안녕하세요 딸아이가 치대를 다니는데 졸업후 페이닥터 수입은 어찌되는지 너무...
-
이건 이번 모평 성적인데 이렇게 되면 저는 정시가 더 유리한가요??
-
재외국민 12특 3특으로 학교 쉽게 가고 싶다
-
ㅜ
-
시냅스까지 사야할지 말지 고민이네요...
-
그리 좋은 일은 아닌데...
-
단축하니까 개좋네 10
일찍 집간다
근데 이게 되려면 입시시장이 신축적으로 조정되어야 하는데 문과 비율을 영 안 줄이고 있으니 걱정이네요. 일본은 노골적일 정도로 줄이려 하고 있는데..
문과가 이과에 비해 취업이 잘 되지 않는 것은 사실 당연한 이치이기는 합니다. 취업난이 아닐 때는 다같이 취업이 잘 되니까 체감이 잘 안되는 것일 뿐이지요.
ㄹㅇ 솔직히 문과는 과가 딱히 중요성이없는듯
그러면 문사철과 경영대의 입결차이 원인은 무엇인가용?
궁금해서그래요 막 비꼬려는게 아니고
경영 경제면 기업에 필요하지만 나머지 문사철은 필요없어서 그렇겠죠
그런대도 sky 문사철이 취업이 되기는 하는거보면 학교 간판을보지 과를 보지는 않는것같아서요
세계를 따라가야되는데 문이과 아직도 나누는 나라가 또 있나 ㅡㅡ 내가 왜 문과를 와서 으휴
세계를 따라가려면 문과를 가나요 ?
? 장난함? ㄷㄷ 문과온거 후회하고 있다고 쓴건데 문이과 통합이 세계를 따라가는거죠
100퍼 문이과 통합은 전세계적으로 볼 때 있을 순 있지만 많은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영미권 나라 포함)
외국에서는 학교별로 왕창 다 뽑은 다음에 거기서 적성이나 그런거 고려해서 나뉜다고 들었습니다만 우리나라는 고등학교 들어갈때부터 무슨 문과와 이과를 경계 나누고 따로 배운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제는 막 여기저기 경계없이 다양하게 배우고 생각하는 힘이 필요한 시대 아닌가요 어떻게 이과는 그렇다 쳐도 문과 나와서 뒤늦게 공과쪽 적성이 맞는다해도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는것 아닙니까 문이과가 괴리가 상당히 큰데
그리고 그 영미권 나라에서도 고등과정은 대체로 같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미국이나 프랑스등등에서 그러는 걸로 들었는데..
제가 미국 고등학교 다녔었는데요, 과목 자유롭게 선택 가능합니다. 이과 쪽 성향이 맞으면 수학 과학 과목 선택 많이 하고 문과 쪽 성향이 맞으면 수학 과학을 덜 선택하는 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