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르꼬❄️ [761141]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8-25 23: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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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부탁) 화1을 해야하는 이유.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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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미있다.


솔직히 화1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자는 없을 것이다.

자신이 문돌이 일지라도, 내신 화1을 하면서 양적관계, 금속반응성, 중화반응 문제를 풀 때의 그 희열감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달달 외워서 시험봤다면 재미없을 수도 있다.

그런 예외 케이스를 제외하면 화1이 노잼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2. 가오가 산다.


문돌이 친구가 너에게 과탐 무엇을 선택했냐고 물어봤다고 하자. 만약 너가 생지라고 말한다면, 그 문돌이 친구는 너에게 이렇게 말 할 것이다.

"풉ㅋㅋㅋㅋ 생지? 그게 과학이냐? 어휴 븅신 너나 나나 다른게 뭐냐?"

그렇지만 물리 또는 화학이 들어간다면 어떻게 될까?

"오오오, 그 과목을 하다니... 너는 진정한 이과로구나. 문돌인 나는 조용히 짜져있도록 하지."

이런 말을 문돌이친구에게 들으며 너의 자존감이 높아질 것이다



3. 응시자 수가 많은 편이다.


과목별 응시자 수는 보통 이렇게 된다.

지1>생1>화1>물1>지2>생2>화2>물2


화1은 3위이다. 8개의 과목 중 3위이다. 이정도면 꽤 많은 편이 아닌가?



4. 컨텐츠가 많다.


화1 실모가 얼마나 되는가?

솔직히 수능 전까지 그 많은 실모를 다 풀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는가.

실모만 많은 것이 아니다.

N제류도 많다.

예를 들면 고석용T의 3450, 박상현T의 3배속, 백인덕T의 백브 실전, 케미옵티마, 케미스트리 등등...

솔직히 이 정도의 컨텐츠를 자랑하는 과탐과목이 몇 개나 되겠는가.



5. 암기해야 할 것이 적다.


화1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진짜 외울 것 별로 없다.

대충 말하자면

M=w/n, d=w/V, 동일 압력, 온도에서 V=kn(k는 상수), 각종 탄화수소류, 원자가전자수, 최외각전자수, s,p오비탈 수/오비탈 전자 수, 몇몇 분자의 분자모형과 그 특징, 금속을 주입하면 총전하량은 보존된다 등등....


거의 날먹수준이다.


지1을 봐라. 얼마나 극혐인가.




정리하자면, 화1은 재미있고, 응시자 수도 많고, 컨텐츠도 많고, 암기량이 적은 과목이며 무엇보다도 가오가 사는 과목이다.


우리 모두 이런 화1을 하도록 하자.


솔직히 화1러들은 이 글에 좋아요를 눌러야 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rare-인수제헌E rare-현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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