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과 N수에 대한 의견
학벌과 N수 관련 논란이 있에서 의견을 적어뵵니다.
저는 공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오래 근무한 학부모입니다. 재수도 했네요.
학벌은 결론부텨 말해서 개인의 역량과 위치에 따라 중요하기도 하고 중요하지 않기도 합니다.
(전제)
1. 학벌은 높을수록 좋다.
2. N수는 시간을 소모한다.
(각론)
1. 인문계는 대체적으로 중요합니다.
- 법조계.. 상경계 등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일을 하는 경우가 많고 교류의지가 강합니다.
2. 자연계, 이공계는 상대적으로 적게 중요합니다.
- 개인억랑이 중요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하려는 의지가 약합니다.
3. 의료계는 교수외에는 학벌보다 전문가로서 인정받습니다.
4. 자기사업은 학벌보다 노력과 운, 성공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5. 일반기업은 기업주 학벌과 공통점이 많은 경우가 유리합니다.
6. 학벌은 입사시, 임원 승진시 중요하지만 중간 과정에서는 개인의 노력과 역량이 더 중요합니다.
7. 인생에서 성공을 논할 50세 내외의 나이가 되면 학벌보다 건강. 인간성, 자본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8. 역량과 노력, 인성이 부족한 사람에게 과도한 학벌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N수 개인 견해)
1. 법조, 상경, 의료계는 삼수
2. 이공, 회사원, 사업은 재수까지 추천합니다.
이 이상은 개인의지로 결정하시고 대학레벨은 행정고시, 로스쿨, CPA 등 전문자격 취득으로 극복하시고 상위권 대학원 진학이나 유학도 괜찮습니다.
서울법대 진학 후 실패한 친구, 서울의댸 졸업 후 평범하게 사는 친구, 서성한중경외시에서 행시 합격 후 잘 나가는 친구,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업 성공햔 친구 등 다양한 친구들을 보았습니다.
어느 나라나 학벌이 있지만 적어도 최상위 10개 대학은 수준이 비슷해져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같이 발전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인섕에는 학벌보다 중요한게 너무 많습니다. 과도한 N수로 젊음을 낭비하지 마시고 부디 자존감을 갖고 내가 다니는 학교가 최고의 명문대라는 생각으로 세계의 인재들과 겨룰 실력을 쌓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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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디서부터 재능의 영역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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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수서울대 마지막으로 해볼께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사업은 주로 어느 과에서 하는 것 같나요 ?
사업은 전공을 살리면 각 전공별이나 공대가 좋고 전공에 관계없이도 가능합니다. 앞으로는 역시 IT계열이 유망하다고 봅니다.
초기 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기술을 가지고 하니까 그런가 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네 시장 확장이 쉽고 초기 투자비가 작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글 중간에 궁금한 점이 있는데
임원 말고 중간관리자 급(과장 차장 부장)에서는 학벌의 중요도가 다소 떨어지는 편인지요?
중간관리자는 성실성과 인성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내도 많이 필요하구요. 학벌은 어차피 주위에서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는 실적이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구 문과에서 입사 후에 학벌 말고 전공이 인사에 영향을 얼마나 미치는지도 궁금합니다...ㅎ
냥이님 궁금한게 많으시네요.ㅎ 문과는 상경계이면 재무관련 업무를 많이 하고 어문 등 기타 전공자는 인사
. 총무, 관리 등을 많이 합니다.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야 하고 회사마다 다릅니다만 핵심 부서는 재무, 인사이며 인재로 인정받는데는 기획능력이 중요합니다. 각 분야에서 10년 이내에 핵심인력으로 인정받는게 중요합니다.
입사 초기에 최대한 기획,재무,인사 등 핵심부서로 들어가는게 중요하겠죠?
네 맞습니다만 혹 다른 부서에 가도 거기서 잘 하면 기회가 옵니다.
IT사업하기 젤 유망한과는 어떻게보시나요?
역시 전자계열의 학과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서울학교와 지방거점대는 전공에서의 탁월성과 비교과 스펙을 봅니다.
기업은 한,두 사람의 재능으로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축구경기처럼 팀플레이 입니다. 호날두나 메시가 아무리 훌륭해도 11명이
하는 축구를 2명이 할 수는 없잖습니까?
개인의 목표에 따라 재수, 삼수는 할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의 N수는 조심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능력은 한정돼 있고 욕심은 끝이 없는게 인간이므로
그리이스신화 이카루스처럼 높이 올라가려고 욕심부리면 날개가 녹아
땅으로 떨어지는 비극이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수험생들 특히 N수생들에게 가장 힘들다는 5월이 되었네요...다들 힘냅시다.
좋은 글입니다. 말씀대로 과도한 N수의 기회비용을 극복하는 데도 많은 희생과 후회가 생깁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s 은행 간부신데 일을 시켜보면 잘난 학벌이나 스펙보다 인성과 성실성 그리고 조직에서 협심하고 긍정적 사고. 적극성이 훨씬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실례로 과거몇년전 은행권은 sky 대학 위주의 채용에서 지금은 지방대생도 뽑는 추세이며 기회는 높은 학벌에만 주어지는것은 아니라고 강조하십니다. (그러나 서울대 출신은 뭐가 달라도 다르더라..ㅋ 인정! 이 말씀도 함께) 자신의 목표 대학에 전력을 다해 노력하시고..또한 만족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기운 많이 내십시요~~^^
구분해도 연고대까지 구분하거나 하지
그 밑으로는 큰 의미없다는 말 많이들 하죠
지역인재등용이나 윗분말씀대로 최근 금융권 채용보면
sky명문대 아니어도 뽑는경우 늘어났구요
4차 산업혁명?때문에 컴공이 뜬걸로 아는데 4차 산업과 관련해서 또 유망한 분야는 뭐가 있을까요?? 전자공학과 기계공학의 전망은 이와 관련해서 어떤가요?
컴공과 전자는 같은 맥락에서 유망하고 향후 로보틱스와 무인자동차 산업과 관련해서 기계공학도 지속적으로 각광받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의치한수로 몰리는 미친 스펙사람들 보면 답은 의치한수 같던데.. 제가 말단인 수의다다니는데도 서울대,공기업맨,외국 유명대학등등에서도 오고 의대친구들 편입생은 sci논문급 저자나 아이비리그 서울대 과탑등의 굇수들이 온다고.. 옛날에는 편입이 더낮은대학에서 오는거였는데 요즘은 대다수가 비슷하거나 더 높은데서 오던데요 ㄷㄷ
요즘 도전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는 욕구가 강해지고 있고 이것은 인간의 일반적인 특성이기도합니다. 대학, 사회상활을 하다 보면 전문직에 대한 갈망이 생겨서 이기도 히다고 생각합니다.
'의치한수'로 몰리는 이유는 타과의 경우 미래의 불확실성이 있는데 요즘 친구들이 이 불확실성을 매우 두려워 하더군요. 뛰어난 부모님과 학원시스템속에서 있다보니 자신이 혼자 헤쳐 나아가야하는 불확실성이 너무 두려운 거지요. '의치한수'의 장점은 못돼도 '의치한수'라는 것인데 이것이 좀 비하하자면 우리 아파트단지의 상가에 흔한 내과,소아청소년과, 치과, 한의원,동물병원이 '의치한수' 졸업생의 가장 일반화된 미래인데 그 옆의 미용실 원장님도 계시고, 편의점 사장님도 계시고,,,,이렇게 보면 학벌좋은 전문기술가진 자영업자로 일반화 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자연계열에서 공부 제일 잘한 똑똑한 분은 서울대병원장이라고 생각하는데 사회의 위치상 교육부 차관정도 위치 이시죠. 물론 극단적인 비교인데 대통령은 경희대, 비서실장은 한양대 출신입니다.
결론적으로 '의치한수'전문직 선호경향은 불확실성을 너무 두려워하는 요즘 학생들의 경향인데 너무 편향적으로 가는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적성에도 안맞는데, 또는 훌륭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 그 위치에서 다시 입시로 돌아가/또는 편입/학사편입을 통해 '의치한수'를 가는것은 단지 전문직의 안정성만이 목표라 했을때 비용의 낭비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노력이면 지금 위치에서 더 잘될수 있을텐데요 ㅠㅠ
공감합니다.
의치한수 안가고 공대가도 후회 안하고 살수 있겠죠
어느 분야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상위 10%는 좋고 하위 10% 정도는 힘듭니다. 내가 잘 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상위 10% 적어도 상위 50%가 되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제 생각엔 서강대 이상인 공대면 그냥 다니시는 게 좋아보임. 전문직 하실 게 아니라면. 설~서 사이 공대 나온 사장한테 설공 상무가 시달리는 경우도 허다해요 ㅎ
연건으로 가즈아
쪽지드려도 될까요?
네
글 내용을 인정하는 바이지만 경희대 외대 중앙대라서 어쩔수없이 재수하네요
최소학력은 갖춰야하니까 ...적어도 피해는 보면 안되니까..
경희 외대가 손해보는곳이면
서연고대 아니면 입사 점수깍이는 집단인데
그 이유때문에 수능치시는건 좀 생각해보시는게.
Y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