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독해할때 속발음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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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발음 버릇이 있다는 걸 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취약한 외국어에 그렇게 시간을 투자해왔는데 안정적1등급이 안나오는이유가 이것 때문인가싶기도하구요.
지문있으면 직독직해로 쭉쭉 해석하고 나가야되는데 속으로 단어들 한번씩 읽고 있더군요.
고치려고 암만해봐도 2줄읽고나면 또 습관 그대로 나오네요.
85일 남은 이 시점에서 이거 고치려고 노력하는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고칠수는 있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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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국어 읽을때도 속발음 하지 않나요..?? 속발음 하지 않고 해석이 가능한지부터가 의문이네요
원래 다 하는건가요?? 누가 속발음 버릇들이면 되게 안좋다고하던데?
저만 속발음하는거면 제가 틀렸을 가능성이 높은데
저보다 훨씬 더 잘하는 친구들도 속으로 발음하면서 풀었으니 맞는방법인 듯 싶네요...
오히려 영어가 안되면 속발음이 안되지 않나요?? 영어->한국어->영어로 받아들이지 않고 바로 영어-> direct meaning 으로 받아 들일때만 속발음이 통하는 것 같은데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ㅋ
전 한국어읽을때도 속발음 해요..
그리고 미국 1년살다왔는데도 영어 속발음 하구요..
영어 모의고사는 다 1등급 받았어요
물론 그냥 통으로 딱 볼수있으면 더 좋을수 있겠지만
자기 편한대로 하면 장땡아닌가요?
그런가요? 저는 그거때매 시간 더 잡아먹는줄알고... 감사합니다ㅋ
굳이 고칠려고 막 하지 마시고
밑에 분처럼, 계속 읽다보면
쉬운부분은 그냥 쓱 지나가도 읽히게 되고요
어려운부분은 속발음 하면 오히려 더 편하더군요, 저는.
그리고 체 게바라님 말씀에 동감해요.
지문 속발음할 때 집중 못하면 그냥 글자만 읽고 지나가는것밖에 안되더군요.
그니까 집중은 해야되는거같애요
불안하시죠? 전 5등급부터 만점수렴까지 올렸는데요 고2~ 재수까지
별에별거 다겪었어요 밑줄치면서읽기, 속발음하기, 머리속으로 한글로 껴맞추기
그런데 다무시하고밀고나가면 영어가 영어로 읽힙니다
단 단어가 모르는게 많거나 지문내용이 어려우면 전 번역해요 어쩔수없죠 ^^ ㅎㅎ
홧팅화화팅팅팅
그리고 어휘력이 약하다거나, 오히려 실력이 낮을경우 속발음은 못하죠
영어를 읽었을떄 뜻이 머리속으로 안들어오면 속발음이 안들어 오거든요
나쁜습관은아니에요.. 그리구 금방괜찮아지실꺼에요
속발음하면 독해속도가 쪼금 느려지죠 ㅎㅎ
네 감사합니다^^ 좋은 응원에 힘이되네요ㅋ
저도 속발음하는데;
근데 이게 집중이 잘 될때 속발음하면 쓱쓱 해석되는데
집중안될떄 하면 그냥 낭독하는느낌임 ㅇㅇ..
ㅋㅋㅋㅋㅋ앜ㅋㅋ낭독느낌
속발음해야 더 빨리+더 잘이해 되는데요 ;;
속발음하는건 당연한건데 읽기만하고 직독직해 병행안하면 마지막 문장까지 읽고난 후 바로 머릿속이 텅비는 경험을 할 수 있음 ㅋㅋㅋ
속발음하면 더안읽혀지는데 나만예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