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시방에서 학원에 있던 형 만났는데
학원에 계시던 저보다 한살 많으신 행님 만났는데 학교 잘 갔다고 말씀하시니 너무 반갑네요. 저도 다행히 마지노로 긋고 있던 곳은 붙고나니... 괜시리 반가웠네요
굉장히 잘 하던 동생들 중에도 수능날 분위기에 미끄러져 한 해 덧나게 된 동생들 있는데 내년엔 꼭 다들 목표한데 가서 저런식으로라도 만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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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형님은 어디가셨나요 ㅋㅋ
ㅎㅎ서성한 중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