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국일] 하나 둘 셋
기본 2주차 최종.pdf
반갑습니다.
젊기까지한 국어강사
후국일 김민수입니다.
하나) 기본 2주차 주간지
지난주 주간지가 올라가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문의들 많이 주셨는데
지난주에 현강에서 랜덤 재배치 모의고사로
중간 테스트를 봐서 주간지가 안 나갔습니다.
오르비에서도 1주간 휴간지가 되었네요.
그래서 빠르게 작업해서
수강생들보다 먼저 2주차를 올려드리네요.
수강생들은 이번 주 수, 목, 토, 일요일에 받음 ㅇㅇ.
물론 사정상 주간지 전부가 아닌 일부만
올라가고 있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중요한 부분,
중요한 파트들은 모두 넣으려고 했으니
분명 도움이 될 자료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수능 날까지 계속 같이 달릴 예정입니다.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이긴 하지만
저는 제 자료를 풀어주고 기다려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늘 말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제 자료를 보고, 제 강의를 듣기를 바라니까요.
무료자료라고 대충 만들고,
막 만들지 않습니다.
풀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비문학이든 문학이든
단순히 문제와 해설만 넣은 것이 아닙니다.
내가 수험장에서 어떻게 지문을 읽어낼 것인가
내가 수험장에서 어떻게 작품을 감상할 것인가
그러한 것들은 담은 자료입니다.
지문 분석서와 해설을 보면
제가 여러분께 전달하고 싶은 것은
단순히 제가 이해한 내용이 아닙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을 단순히 여러분께
전달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요.
여러분들이 제 자료를 이용하면서
얻어가길 바라는 부분은
앞서 말한
“어떻게 읽어내고, 감상할 것인가”
가 되겠죠.
비문학 강좌 역시도 1,3,7,8강을 현재
무료 제공으로 열어두었는데
그냥 보고, 그냥 고개를 끄덕이며
"그냥 그렇구나, 이런 거구나"
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됩니다.
그건 제가 읽고
제가 이해한 것이고
제가 분석한 거니까요.
여러분이 초점을 두실 부분은
도대체 얘가
왜 이렇게 읽고 왜 이렇게 풀었는지
그리고 나는 그게 왜 안 되었는지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가 되겠죠.
그러한 방향성이 잡히는 순간부터는
더 이상 제 강의, 제 자료, 제 해설, 제 지문 분석을
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서점에 가셔서 가장 싼 기출 문제집을 사시고
여러분의 기준에 맞추어 지문을 분석해내고
지문을 읽어내고 문제를 풀어가세요.
그러면서 여러분의 기준을 다듬고 수정해서
수능 날에도 바로 그러한 기준에 맞추어서
읽어내고, 풀어낼 수 있도록 연습하시면 됩니다.
정 모르겠는 부분만 질문을 하거나
자료, 강의를 참고하시면 되구요.
둘) 후국일몽 독해의 기본
어느새 9강까지 촬영을 했네요.
이번 주에 12강까지 올라갈 예정이구요.
아마 늦어도 2월이면 완강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① 강좌의 내용 거창한 거 없습니다.
"지문을 어떻게 읽어낼 것인가"
에 대해 가르칩니다.
어휘 단위에서의 이미지를 확장시키고
한 문장을 잘 읽어내고
그러한 문장을 바탕으로 다른 문장들과 붙여읽고
그렇게 한 문단의 구조를 잡고
전체 글의 구조를 잡는 수업입니다.
[어휘 -> 한 문장 -> 문장들 -> 한 문단 -> 전체 글의 구조]
2018학년도 ~ 2016학년도 평가원 기출 비문학 지문을 모두 다룹니다.
그래서 강수가 조금 많네요. 미안요.
② 강좌의 목표 거창한 거 없습니다.
비문학 기출 분석의 방향성을 잡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강좌입니다.
독해력은 강사가 올려주는 게 아닙니다.
올려줄 수도 없구요.
여러분이 강의를 통해 배울 것은 독해력을 기를 수 있게
기출을 분석하는 방법이 되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국어는 방향성만 잡으면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 역시 수험생 시절 그랬구요.
다만 그러한 방향성을 잡는 게 힘들기 때문에
기본 강좌 정도는 강의를 듣는 것을 권장하구요.
7,8강 역시 무료 강좌로 열어드렸습니다.
교재 역시 주간지로 나갔던 평가원 지문 중 일부입니다.
가져오셔서 여러분들이 지문을 읽을 때의 사고와
비교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셋) 약속
어떤 강좌가 되었든
그게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화작이든, 문법이든
강좌 가격이 얼마든 상관없이
제 강좌를 한 강좌라도 수강하시는 분들에게는
모든 강좌에서 사용되는 교재와 자료를 PDF로 제공해드릴 겁니다.
굳이 강좌를 듣지 않고 독학을 해도 될 정도로
수업 내용을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한 강좌별 교재,
지금 올라가는 주간지보다 많은 지문과 분석이 달린 과제 자료,
10개년 문학 개념어 자료 + 올해 6,9평 반영 자료 등등
드릴 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사실 다 따라오실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저는 적어도 제 수강생이 다른 강사님들의
자료를 부러워할 일은 없게 만들 겁니다.
별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저는 제 학생의 성적을 올려야하기 때문입니다.
더 솔직하게는 그래야
더 많은 학생들이 제 자료를 보고
더 많은 학생들이 제 강의를 듣겠죠.
저는 현강에서도 항상 학생들과 첫 시간에 1가지 약속을 합니다.
“저는 앞으로 1년간 무조건
여러분보다 열심히 할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저를 믿고
저만큼 열심히 노력하면서
1년간 따라와 주세요.“
라고요.
절 믿고 당신이 절 선택한 순간부터
당신은 제 학생이 되는 거고
그러한 당신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저는 무조건 당신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그래서 저는 제 강의를 한 강좌라도 들은 학생은
제 학생이기에 수능 날 국어만큼은 다른 누구보다
좋은 결과를 받기를 바랍니다.
당연한 거죠.
그래서 이렇게 하는 겁니다.
잡소리가 길었네요.
3주차는 다음주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기다리신 분들 미안요.
그리고 고마워요 ♡
다음주에 만나요:)
[자료링크 정리]
1. 2017학년도 고2 전국연합 해설
2. 주간지
<입문>
1주차 : https://orbi.kr/00014321005
2주차 : https://orbi.kr/00014586580
3주차 : https://orbi.kr/00014769280
4주차 : https://orbi.kr/00014970823
<기본>
1주차 : https://orbi.kr/00015112386
3. 독해의 기본
무료 강좌 : http://class.orbi.kr/class/1330/
무료 교재 : http://class.orbi.kr/board/1282/teacher
좋아요 좋아요
팔로우 좋아요
여러분 좋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ㅁㅁㅁㅁㅂㅂㅂ
-
서성한 이공계 목표로 재수한다고 가정 국영수 333이라 쳤을 때 생지 둘 다...
-
내가 보기엔 우리 부모님 사이는 매우 안 좋은 편임 근데 내가 대충 30대쯤 되면...
-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에서 25학번 아기 호랑이를 찾습니다 0
민족 고대❗청년 사대❗자주 교육❗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에서 25학번 아기...
-
동홍은 3,4칸 뜨는데 국숭세단은 7,8칸 뜨고.. 마땅한 대학이 없네
-
올해 무휴반 한 번 더 갈길 예정 인설의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삼룡의 가보자고...
-
지역 주변 내가 이름 들어봐서 아는 얘들 평균 진지빨고 인가경도 안되는듯 걍...
-
변표 떴다던데 감을 못잡겠네
-
오늘 지인들 수시 합격 발표 보더니 수시로 대학 갔어야 했다고 후회하는 중이심ㅋㅋㅋㅋㅋㅋ 어머니……
-
작년 모집인원 10명 -> 올해 1명으로 축소돼서 그런가...? 줄어든 모집인원은...
-
미적 vs 기하 1
지방의(지역인재), 인설약 목표로 내년 수능 준비 할려고 하는데 오랜시간 동안...
-
이새끼들 아는거 별로 없음 올해 초만 하더라도 전공의들 다 깜빵가고 면허취소될거라고...
-
이제부터나는 쌩삼수생이다
-
냥대 어케될까요 1
과탐 96 91인데 낙지 불리한가요..
-
간단히 말하자면 독재기숙 학원 추천부탁드립니다. 현역이었어서 정보가 부족해 어디로...
-
쿠팡이라도 뛰어야겠네..
-
생지 98 94인데 시발ㅋㅋ
-
칸수가 888인데 실제 지원자 기준 1등인데 전체 지원자 기준으로는 모집 인원 밖에...
-
무물보 34
ㄱㄱ혓.
-
핵폭이었다고는 찾아보면 나오는데 어느 정도인지 와닿게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
항상 1주일정도 계획 세우고 실천하는데 부모님이 간섭하면 이것저것 다 바꿔야하니까...
-
제곧내
-
ㅈㄱㄴ
-
학교들이 6~7칸 다음 급간이 바로 4칸이라......
-
보통 자식이 부모님 한 분만 계신 상태에서 크게 혼났을 경우에 그게 다른 한 분한테...
-
다군 지를거긴한데
-
충분히 있는거죠?
-
물변이좋은가요 불변이좋은가여? 정시 처음써봐서 잘몰라요
-
전화기컴이면 어디 가시나요?
-
메디컬은 본인이 잘 생각하는건데 공대 목표면 지랄말고 닥치고 사탐해야한다
-
지난 3년간 평균 60% 돌았는데 전 66.7% 받았습니다. 의대증원 이슈로 충원율...
-
부족함은 없지만 사치품에 소비는 안 해본 그런 감성인데 (명품 없음, 차 10년 된...
-
나는죽고말거야 7
우으으
-
저녁여캐투척 13
음역시귀엽군
-
다른 메디컬에 비해서 업무 편해서 좋다는 느낌으로 얘기하는 건줄 알았었음
-
2013년 드라마에 외과의 현우진 뭐야 ㅅㅂㅋㅋ 우연의 일치인가
-
맛
-
갸악 6
-
책장 배치 3
저 책들은 오른쪽으로 모는게 정배인가요 아니면 지금이 정배인가요
-
진학사가 표본 안들어왔다고 합격자 적게 주는데 니들이 점수를 너무 높게 잡아서...
-
재수 반수 고민 3
언매 미적 사문 생1 15223 쓴다면 숭실대 문과 쓸 것 같아요 저는 재수하고...
-
으흐흐
-
빨리일해~
-
성대 2차 추합 0
언제나와요...??ㅜㅜㅜㅜㅜ 씨발 5시 이후에 나온다면서 이게뭐야
-
일관성이라도 있든가
-
확통선택하고 경제학과가는거
-
메인글 보고 쓰는 반수할 때 안정감이 생기는 경우 10
내가 전적대를 다니는 게 자랑스럽고 이 대학을 다녀도 좋겠다고 생각되는 경우 ex)...
-
우리집에는 대학 나온 사람도 없고 입시에 관심도 딱히 없어서 혼자 구청으로 진로상담...
-
지방 사는데 비대면 하는데가 별로 없어서 나중에 개강하면 김기대 비대면 들어야지
갓국일 t 자료 갓 ㅆㅇㅈ~
ㅋㅋㅋㅋㅋ♡
매번 자료 받아서 공부할 때 마다 정성이 가득하다는게 느껴짐 ㄹㅇ머단하심
♡♡♡♡♡♡♡♡
다 가져가요
양질의 자료 진짜 최고! 감사합니다~
♡♡♡♡
자동
ㅋㅋㄱㄱㅋㅋㄱㅋㄱ 덕분에 쉬는시간에 한참 웃었습니다 선생님♡♡♡
힣♡♡♡♡♡
갓갓
♡♡♡♡♡스테끼
늘 감사합니다♡올해도잘부탁드랴요
열심히 달려봅시다♡♡♡
선생님 또 오류찾았습니다!
비문학 2013년 6월 47~50 민주주의제도 문제
50번 답 1번인데 2번이라도 적혀있습니다!
해설내용은 맞고 답만 잘못적으신거같네요
평가원답지에도 1번이라고되어잇슴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