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고민.......(군대에서 재수했고, 1월 전역예정)
gIEJMKr9V4GvH1 님의 2018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 표점 | 백 | 등 |
---|---|---|---|
한국사 | - | - | 5 |
국어 | 122 | 87 | 3 |
수학 가 | 123 | 97 | 1 |
영어 | - | - | 2 |
물리1 | 62 | 90 | 2 |
지구과학1 | 65 | 93 | 2 |
군 | 대학 | 학과 | 점수 | 순위 |
---|---|---|---|---|
가군 | 서울시립대 |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 939.171 | - |
나군 | 중앙대 | 공과대학 | 650.320 | - |
현재 아주대학교 전자과 1학년을 마친상태고 학점은 4.18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는 18년 1월에 전역예정입니다. 현역시절 대학교가 아쉽기도하고, 무엇보다 학과가 마음에 안들어서... "군대에서 어짜피 보내는 시간 재수한번 해보자"라고 해서 정말 스스로에게 부끄럼 없이 재수 준비를했습니다.
아직 성적이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군대라는 특성만큼 미리 짜놔야 원서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생각한 선택지가 몇가지 있는데...
1. 안전하게 중앙대 낮은학과 쓰고 전과를 준비. (학점자신은 있음)
2. 그냥 시립 기계, 중앙 공학계열 지르고 떨어지면 아주대 기계과로 전과
어떤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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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기출 0
지금 옛기출 보고 있는 중인데 독서 파트에서 음악 관련 부분은 안풀고 버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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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n제 하드에서도 겁나 어려운데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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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마스크쓰고 텀블러 가져와야게ㅛ다 개당황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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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반부터 통역에 번역에 낮에도 통역에 번역에... 자꾸 재촉하고... 미치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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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생새끼들 교실 뒤에서 토토하면서 떠들고 좀 유한 선생들은 얘네 떠들게 못하긴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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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교수님이 아이스브레이킹한다고 요즘 핫하다고 아파트 틀었음 아니 내가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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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비 삼도극 이제 아예 안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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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논리로 자꾸 감이오는데 이거 극으로도 충분히 무대 밖에서 안으로 정보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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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나올 가능성 커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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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반수라 최저 맞춰야 해서 국 수 생 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반수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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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몇십억을 준다해도 안할듯요 진짜 죽기전에 못나갈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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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능 만점을 받아야 나갈 수 있는방에 갇히기, 교재 자료 무한제공에 무한 n수...
추가적으로 중앙대가 전과가 쉬운편인지 어려운편인지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연고대 공대정도 아니시면 그냥 다니는것도....
연고대까지 가야지 유의미할정도인가요??? 지나고보니 1년이 진짜 큰 차이 같기도하고..
음.... 중앙시립으로 가기엔 너무아까운거같은데..
차라리 서성한 하위과 노리시는게 낫지않나요?
아주대 전자 1년다니고 학점 4.18이면 진짜 서성한도 아까운데;
서성한도 아쉬울정도인가요..?? 시간 지나고보니 물론 학교마다 차이가 있긴하지만 수험생일때 학교 따지는 것하고 기업에서의 인식하고는 약간 다른 것 같긴해요... 아주대 정도로 학점 4.1~2 정도 맞으면 학교 네임벨류로는 제 미래에 해가 되지는 않는지... (능력이 된다는 가정하에)
아주대가 물론 문이과 격차가있는학교인건 맞는데
아주대 전자공에 학점 4.18이면(아 물론 저도 자세한건절대모릅니다 ㅠ)
제 생각에는 진짜 대기업 골라가실거같은데요?
인하아주대쪽이 어디가서 자랑할학벌은 아닌데 그렇다고 딸리는학벌도 전혀아닌거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서성한정도로는 옮겨줘야 이득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