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북스 일 안하는건 정말 심각하네요.
자신들 회사에서 제일 추천하는 책인 수학의 명작에 고객들 컴플레인이 일주일이 넘게 쌓여도 본체만체 하는 저자나,
자신들 회사에서 추천하는 책 최상단에 올려놓고도 구매 이후 피드백에 관련해선 저자가 신경쓸 부분이지 자기들은 책임이 없고, 단순 대행업자인 것마냥 일말의 일언반구 없는 출판 관계자들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수험생이란 특수성을 고려해줘도 못할판에 일반 독자들한테도 욕을 바가지로 먹을 행실 고치지 않은건 여전하네요.
오르비가 신경쓰는 수험생의 특수성은 '매년 물갈이되는 수험바닥이라 올해의 문제점은 내년엔 잊혀진다.' 이정도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은 단종된 전 베스트셀러 수학책의 단순 오탈자 및 정오 업데이트를 몇 년간 지켜 봐오면서 책의 완성도에 대한 저자의 욕구가 조금 부족하구나 정도로 여겼었다면,
수학의 명작은 솔직히 말해서 전 베스트셀러와는 비교도 안되게 관리를 안하는 것 같네요. '전 베스트셀러의 그 저자는 양반이었구나.' 하고 생각을 고쳐먹을만큼 명작 관계자들의 태도는 심각합니다.
솔직히 아톰북스에서 제대로 일을 하는 사람은 있나 싶을 정도에요. 모두다 한마음으로 월급루팡을 하려는 마인드가 아니고서야 수학의명작 정오표 업데이트는 정말 납득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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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수시 6개다 1월에 졸업하는거 모르고 학교 입력하니까 전화번호 같은거 알아서...
좋아요만 누르고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는군
오르비는 수험생사이트라기보다는 멀티엔터테인먼트같은 느낌임
그래서 옯북엔 1도 신경안씀ㅋ
나처럼될까봐...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전에부터 계속해서 출판일 늦추시고
오타들이 신경쓰여서
정오표 업데이트 요청했더니 카페가서 직접 찾아 고치라는 피드백받고 실망했네요..
오타들은 전부 반영해주셔야 학습하는데 불편함이 없을텐데
무슨 기준으로 나누신건지 모르겠지만
학습에 지장이 되는 오타들만 정오표에 올려두시고
1쇄 책보유한 사람들을 위한 정오표와
2쇄 책보유한 사람들을 위한 정오표도 구분이 되어있지않은점 등등
따로 글은 안썻지만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소비자보호원 이런데 연락 ㄱㄱ
윾머 페북에 저격함하자
오르비모의고사 판매정책도 마음에 안듬 오르비가 무슨 시대인재처럼 메이저학원도 아니면서 현강생만 구매하는 건 뭔지 ㅋㅋㅋㅋ 현우진 킬캠이나 이창무 클리어처럼 네임밸류가 있는것도 아니고 가격도 비슷하게 하면서현장만 구매할수있음 까놓고 말해서 오르비북스 키운건저자들이랑 구매자들이 키운거지 오르비가뭐한게 있다고 일좀해라 오르비
1. 아톰 고객센터에 항의가 오면 저자들에게 메일이 갑니다. 저도 한 번 받은적 있어서 알고 있는데, 옵니다. 몇월 몇일 몇시까지 안올리면 너와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식이 아닌 고객의 컴플레인이 있으니 해결하라는 식으로 옵니다.
2. 수학의 명작에 관련해서는 제가 그 사정을 알지 못하나, 갑자기 연락이 잘 안되는 등의 문제는 군입대로 발생하거나, 지금 시기가 여름휴가기간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해결 제대로 안되면 그간 쌓였던 명성이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임.
저자들이 직접 나서서 올바르게 바로잡아야 함
결국 터졌군
아톰에도 정오표 고쳐달라고 문의글이 넘쳐나던데...
명작 저자분 명성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여름 가족휴가 갔다와서 이제야 봤습니다. 빨리 조치할게요. 죄송합니다.
기하와 벡터 정오표 업로드 했습니다.
http://cafe.naver.com/laplaceclub/6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