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의 수리본좌들이 상당히 고전할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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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있어왔던 이과의 수리본좌들,,,
(작년으로 치면 90점 이상 받은 사람들)
이런 분들이 올해부터는 상당히 고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분들이 언외가 좀 부족해도
수리로 표점을 벌려서 경쟁자를 압도할 수 있었죠.
근데 올해부터는 그게 어렵습니다. 수리 무진장 잘해서 100점 받아봐야,,,
100점이 2% 가까이 될 수 있는 시점에서 수리로 표점을
벌린다는것 자체가 무리가 되어버렸죠. 언외 모두 다 하자가
없어야만 합니다.
물론 정시 비중<<수시비중인데 그것만 가지고 그리 큰 손해라 할 수 있느냐
라는 지적이 나올수 있겠으나,,,
물수능의 경우는 수시에서의 소위 우선선발을 충족시키는 사람의
수 자체가 크게 감소합니다. 이 감소되는 인원의 상당수가
소위 수리본좌임은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즉 수시에서도 상당한 손해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죠.
물론 일반선발로도 합격할만한 '진정한' 수리본좌들은
살아남겠지만,,, 그런 엄청난 수리본좌를 제외하면
정말 괴로운 입시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겠군요.
아무래도 평가원은 특정 과목에 입시의 비중이 쏠리는걸
무척 싫어하는듯 싶습니다. 이과도 언외 다 완벽하지 않으면
대학갈 생각 하지 마라 이런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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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는 더 ..ㅠㅠ
문과는 말그대로 글쎄요라서,,, 작년에 불수능이였지만 막상 입시는 빵폭의 범람으로 입시는 혼돈이었죠. 등급제같은 경우가 아닌 이상 물수능이라고 딱히 서열화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공감, 외국어가 포인트가 될듯합니다
제말이요
수리가 설대경사자교차는
날아갔네요
문과는 수리 공부 하루에 30분만 해도 100점은 무난히 나올 난이도인데요; 어차피 문과는 언외가 당락 결정이였으니깐요;
이과의 문과화가 진행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