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모고조진 현역 구제해주실 천사분...진심어린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글 꼭 읽어봐주세요..
...1학년떄부터 야자를 했지만 제대로 한적도 없으며 의지또한 약하고 무언가를 할때 확실하게 한적이없는 우유부단한 성격의 당장 수능을 앞둔 미래가 암담한 현역수험생입니다.
제목에 앞서 제가 3월모의고사를 조져놔서 뭘 해야될지 정말막막한 그런 상황입니다.
아마 저와같은분들의 구원요청글을 많이 보셨을텐데
저는 쪼금예외적인 케이스입니다,,,서론이 많이길었는데
일단 제 3모고성적은 국어 52 수학 61 영어 54 생윤 18 사문 24
이고 제가 성적이이런이유는 개념이 제데로 안잡혀있고 무작정 기출만풀어서 그런것같습니다.
물론 기출도 제대로안풀고 오답도 귀찮아서 안보고 그냥넘어간 그런 제가 뭘 바란다는건 정말 어리석은것같고 영어독해를 할때도 감으로 풀고 대충 줄그어서 푸는 그런습관을 1,2학년때부터 계속써왔었는데 그때는 평균3등급이었으며 영어도 감으로하니 맞은게꽤있었습니다.
하지만 3평에서 이런습관이 이렇게 털릴줄 몰랐습니다..
정말 막막하고 어디서부터 뭘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다들 3평 형편없는 성적으로 수능때 대박은아니더라도 성적올리신분은 공부법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전 역시 혼자서 안되는것같습니다. 야자도 안맞는것같구요
결론은 진심어린 커리와 구체적인 학습법,시간계획,2018수능팁,독해팁 그런 팁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부탁드립니다.. 평균5등급이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 어떡하냐
-
오야스미 0
네루!
-
눈만하기 4
낚시하기
-
민지 좋아하는거부터 말투나 등등… 보면 작년 아구몬같음
-
생1 가계도가 더 복잡해질수도있음
-
아오
-
탈릅 증후군 5
갑자기 현타가 오면서 탈릅이 마려워짐 특히 나는 분명 이쪽과 관련이 없는데 계속...
-
뷰지런행
-
무례하긴 2
순애야
-
라는 꿈을 꿨어!
-
나도 눈만 ㅇㅈ 6
찍고보니혐짤이네
-
그러하다
-
맞팔 가보자고 우린 이 밤의 끝을 함께했어
-
국어지문 어떻게풀었는지 다 까먹었는데 정상인가요 백분위 100인데
-
실제로 있음 단 저 나무위키 문서는 정상인이라면 들어가는거 비추
-
ㅁㅌㅊ냐 진지하게
-
역시 4시 다가오니 조용해지네
-
이걸로 뭐하는거임?
-
1. Temu에서 기존회원 신규회원 룰렛 이벤트함 2. 5만원 확정지급 링크 통해...
-
선착 3명 만덕 8
이유는 본인 예전 글에 있음.. 암튼 ㄱㄱ
-
과는 국문과고 철학과랑 둘중에 끝까지 고민하다가 철학과는 결과가 정직하게...
-
누군데 진짜 가만 안둘거야
-
군대가기무섭다 3
가면 우락부락한 뇌까지 근육인 알통몬들이 어디서 저런 백면서생을 가꼬왔냐고 막 꼽주겟지
-
구라 맞다.
-
고양이만 ㅇㅈ할거임
-
친구도없어서 고민 적을데가 없는데 고민상담좀 해주실 형누나들 제발요.. 4
현역인데 암것도 몰라서 넘 힘들어서..
-
가천한 3
97.1 전화추합도 불가능인가요??
-
애초에 박보영이 골격이 더 큼 ㅋㅋ 박보영 누나가 골격이 크다는게 아니라 용찬우...
-
은근히 안암마니아들 많아서 반대하는 사람도 꽤있을것같긴함요 촌동네아닌고대는고대가아니랄까요
-
패딩ㅂ 입어야겠다.. 실내인데 춥네요
-
모집인원37명+추합2명예상 진학사실지원 29등/86명 어둠의표본:35명 진지하게...
-
역시 goat는 goat를 알아본다
-
커뮤 과몰입충 같아서 웃기긴 한데 디씨나 수만휘 트위터 어디서도 느낄 수...
-
푸키먼의 황제가 되어버린사람
-
주인 잃은 레어 3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북극여우"북극에서 제일 잘생기고...
-
어둠의표본 2
어둠의표본 300명은 뭘까요….. 전부 실수일까요…… 잠을 못자겠써요ㅠㅠ 서상한중쪽에서요…
-
외건 미컴 10
외대 미컴 건대 미컴 복전 전과 등등 감안하고 님들이라면 어디 가실건가유 걸고 재수할거예요
-
662.29임 아 쫄리네
-
ㅇㅇ
-
학과 적성에 맞고 학교 사람들도 너무 좋고 취업 걱정은 아마 안 해도 될 거 같은데...
-
일단 넌 아님
-
과감함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뭐 의대권에서 정보 싸움을 하지 않는 이상 결국 당해...
-
무물보 5
아무거나갠찮아요
-
번개처럼 높게 뛰어올라 like ninja
-
하이# 짭 왜 생김? 13
누구냐 저거
-
뽕차면 뭐해 난 10수해도못가..ㅜㅠ
-
근데 영어 한국사를 빼야함 ㅋㅋㅋㅋㅋ 둘 다 33 등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런 쌉고수들
-
어제 안씻은 채로 출퇴근했는데 지금까지 안 씻음 ㄷㄷ
-
삼각함수 나올듯
기출푼담 오답을보면 한등급은올라가겠네;;
제가 개념도 안된상태인데 무작정 기출돌려도 되나요>
안되죠;;사문생윤은수특이라도보세요
수학은교과서라도읽고
수학은진짜기본적인거부터양치기하시구ㆍㆍ
아니근데 기출푸는데오답안보는게말이됨?
의지만으로 다 될거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보통 노베에서 시작하는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가 의지만 있으면 다 될거라고 생각해서임
의지는 오래안가요. 어떻게든 공부하는 관성을 만드는게 제일 중요한듯.
관성없으면 최상의 커리고 학습법이고 계획이고 다 무의미
관성이머에요?
그냥 공부하는 습관이랄까여
쓴소리 감사합니다 혹시 조언좀 구할수있을까요
쓰고보니 결국 관성도 의지로 만드는 거긴 하네요
제가 드릴수 있는 조언은 얼마든지 드릴게요
국어,영어 개념이 제일부족한데 기출붆석을 먼저해야될지 아니면 개념을 먼저 하고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개념은 인강으로 할려고요 혹시 인강 추천해주시는 강좌있으시면 말씀좀 해주세요~ 전 현우진,이명학 생각중입니다,등급은둘다 5고요
유캔두잇 흐압 헛 흐아압!
영어는 인강말고.. 일단 단기간 내에 안정등급을 만들기엔 과외가 좋아요 전 과외 거의 뭐 두달정도만 열심히 하면 확 오른다고 보는 사람이라..과외는 선생님이 중요하긴 한데 5등급대라면 인강 힘들걸요 그저그런 의지로 영어인강은 완전 소화하기 힘들어요.
국어는 전 개념 따로 한적은 없고 매3비 매3문 같은거 혼자 푸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솔직히 시중 책 거기서 거기고 사람마다 취향도 달라요. 다만 젤 중요한건 오답인데 작성자 분도 알고계시네요 오답이 젤 중요한거...전 국어를 많이 틀리는 편은 아니라 한 문제를 틀리면 내가 왜 틀렸나를 거의 일주일간 고민하는 편입니다 사실 1년넘었는데 해결안된것도 많아요ㅋㅋ 어쨋든 국어의 핵심은 오답이라 생각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