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정성글) 한국에서 흥행은 못할것 같은데 기대되는 영화들
<걸 온 더 트레인>
3월 9일 개봉.
IMDb에서 6.6점,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43%로 해외에서도 평이 그렇게 좋지는 않고
이 영화가 개봉할 때 즈음에는 <로건>, <해빙>이 극장을 점령한 상태일 것이고 또한 같은 날에
<콩: 스컬 아일랜드>가 개봉해 미쳐 날 뛸 예정이다.
<콩: 스컬 아일랜드>가 개봉해 미쳐 날 뛸 예정이다.
이 영화 개봉 이후에는 엠마 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까지 개봉해서 아마 길어도 2-3주안에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
<히든 피겨스>
3월 23일 개봉.
<헬프>처럼 밝고 예쁜 분위기에 인종차별이란 소재+여성 이라는 소재가 여성 관객들을 좀 불러들일 것도 같은데
아쉽게도 이 영화는 우리 상수형과 민희형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개봉일이 같다.
사람들은 "에잇! 더러운 인간들!" 하면서 말로는 안보겠다 하겠지만 우리는 안다.
이 영화는 ㄹㅇ 관객들 많이 모을 것이다.
플러스로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 범죄 영화 <프리즌>까지 개봉해서 아무래도 <히든 피겨스>가 아주 흥행은 힘들것 같다.
<미스 슬로운>
3월 개봉.
미국 총기 규제와 관련된 영화다.
갠적으로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을 좋아해서 기대하고 있는데 뭔가 짧지만 그래도 영화 좀 봐온 내 촉으로 봤을 때 흥행은 못 할 것 같다.
애초에 총기 규제라는 소재 자체가 국내에서는 생소하기도 하고 비슷한 시기에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이 개봉해 흥행은 힘들듯 함.
<지니어스>
4월 개봉.
'콜린 퍼스', '주드 로', '니콜 키드먼' 등 초호화 캐스팅을 앞세운 이 영화는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흥행은 힘들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이미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로 찍힌 천우희와 김남길 주연의 <어느날>과
또 다른 초호화 캐스팅을 앞세운 한국 영화 <특별시민>과 <패트리어트 데이>가 4월 개봉 예정이기 때문.
근데 나도 아주 기대되지는 않는다;;
이상 아주 개인적으로 적어본 흥행은 못할것 같지만 기대되는 영화들이었습니다.
이런 정성글 오르비에는 처음 써 봄. 힣
오르비언들 너무 공부만 하지 마시고 영화도 좀 보고 그러세요 ㅋㅋ
참고로 전 오늘 <로건> 보러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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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으로 이기는 상황, 수비에 조금 더 충실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정성글은 다악추
가암사
올ㅋ 히든피겨스 재밌어보임
그와중에 콩드립까지!
예고편 봐보세요
꽤 까리함요 ㅋㅋ
걸 온 트레인이 기대되는 이유좀.. 매력포인트가 거의 없을것같은데
소설은 꽤 유명하던데...
저도 예고편 보고 "오옷?!" 함
로튼을 신뢰하는 편이라.. 책을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