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하 진짜
같은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간 애들 있는데
저는 못 가서 너무 힘드네요
특히 치맛바람쎈 고등학교라
부모님이 힘들어 하실때마다 너무 괴롭네요
화도나고 그러다가 미쳤는지 부모님이 밉고
또 죄송하고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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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얼마 안맘은 시점에서 신문보는거 별로 좋지 못한 선택일까요?? 그냥 공부만 하는게 좋나요??
하 진짜
같은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간 애들 있는데
저는 못 가서 너무 힘드네요
특히 치맛바람쎈 고등학교라
부모님이 힘들어 하실때마다 너무 괴롭네요
화도나고 그러다가 미쳤는지 부모님이 밉고
또 죄송하고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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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얼마 안맘은 시점에서 신문보는거 별로 좋지 못한 선택일까요?? 그냥 공부만 하는게 좋나요??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ㅠㅠ 저도 님 심정은 진짜 이해해요. 전 심지어 전학갔는데 원래학교 반 2등이던애가 결국 지균으로 서울대 현역으로 갔고, 그 외에도 저보다 공부 잘 못하던 애들이 스카이 엄청 많이 가고...ㅋㅋㅋ항상 공부로는 자신있었었는데, 그냥 너무 박탈감도 쩔었고 난 진짜 뭐지 이 생각이 많았었어요. 근데 드는 생각이 결국은 걔 인생은 걔 인생이고 제 인생은 제 인생이더라구요. 남하고 비교하다보면 결국 힘들어지는건 자신인것같아요ㅠㅠㅠ그냥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더 찾아보는것도 나쁘진 않은것같아요:)ㅎㅎㅎ힘냅시당 화이팅!!!
힘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