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가려는분들 좀더 심사숙고 하시고 진로를 결정하세요
주변에 현역/재수로 한의대 입학한 후 의치대 가려고 수능 몇 년 더 준비한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가 저에게 한의학, 한의대, 한의사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꽤 생생하게 들려주더군요(딱 잘라 말하는데 그 친구가 맹목적으로 욕하진 않았습니다. 본인이 돌아갈 수도 있는 곳인데 마냥 욕하긴 좀 그렇겠죠.)
오르비, P카페같은 곳을 오래 관조하면 한의대에서 서울대 오려고 반수했다가 실패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고요(보통 예과생). 정시구조상 서울대 못 오시는 분들이 점수 맞춰 지방한의대에 가곤 해서 서울대 미련이 남은 한의대생이 간혹 보이죠. 왜 한의대를 뜨고 싶은지 자세힌 안 물어봤습니다만.. 나이 먹고 종합대학 재입학하는 게 부담스러운 일이기도 하고.. 특히 이과에선 투과목이랑 입결의 장벽 때문에 한의대생이 공부 몇 달 더 한다고 해서 서울대 지망과 뚫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외에도 참 안타까운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데.. 사이트 특성상 함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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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숙고했으니 갈래영~
그럴 수 있지
어느 과나 그런 사례들이 충분히 있을텐데
왜 유독 한의대만 콕 찝어서 얘기하시나요?
^^
다크 나이트 리턴즈
엌ㅋㅋㅋㅋ 다크나이트 라이즈!
전부터 쓰신 글들 보면 딱히 함구하실 필요가ㅋㅋ기
화이팅^^
하... 그래도 가고싶다... 한의대가 사양길이면 문과는 이미 다 사망했음..
화이팅
예과생의 한의학 통찰 능력 ㅇㅈ합니다
입결운운하는거 싫어하신다면서 입결이야기하시는 거 봐..
이건뭐..
훌리 잼? 그냥 집에서 자는게 잼있을듯
이분 왜이러시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