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성공하고 싶어
생각해보면 다 내 탓이야
다 내가 시킨 일이잖아?
이렇게 쉬운데 되돌리기는 왜 어려운걸까
난 무엇을 이용해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을까
끝나지 않는다면 의미있고 끝난다면 의미없는걸까
외로워서일까
남자들은 웬만하면 자기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그게 아니라고! 못생겼다고!
외롭다 외롭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자식을 낳고 싶지 않다였지
그 때 했어야 했는데 지금 마사지 받아서 초토화됐잖아
그리고 왜 늙어도 멋있다고 하냐고 씨발새띠야
나의 저주 하나는 반쯤 이뤄졌고
올해는 정말 가치관이 많이 달라진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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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좀 정상적이게 됐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