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는 대학생들한테 궁금한점
어디서 난 돈으로 하는건지가 젤 궁금
난 지금까진 부모님한테서 난 돈으로 햇ㅁ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럴까?
알바하는 사람들 웬만해선 한달에 100만원보단 적게 벌거 같은데
데이트비용은 커플마다 다를거 같지만 어떤 설문조사를 본 기억으론 인당 월 20은 나오는거 같다
특히 둘다 자취하지 않는 경우엔 더욱더 많이
그럼 알바비 절반은 데이트 비용으로 지출되는가??
흠,,,
만났을 때들엔 별 신경 안쓰고 돈 썼는데
막상 안만나는 지금은 그돈들이 너무 크고 아깝게도 느껴진다
내가 지금은 빚더미에 쌓여서 매일 굶주리며 살아서 그런가
아니면 나중에 만날때도 그 돈을 아까워할까?
모르겠다
일단은 다른 대학생들은 어디서 난 돈으로 놀고먹고 다니는지 심히 궁금하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자야겠당 8
ㅂㅂ
-
겉보기엔 공부 안할거 같은데 막상 보면 잘한다 라는건 칭찬일까요 욕일까요
-
이 스트레스가 제일 커.. 해도 안 오르는 기분이야 그냥 일단 하긴 하는데 나 잘하고 있는거겠지??
-
개념끝내고 할만 컨텐츠 하고 싶은뎅 작년 잘노기는 작년 수특 반영이라고 하셔서 기다리려구요!
-
감 다 뒤진 듯 16 18번틀
-
우웅글 9
우웅
-
생각을 좀 비우려하는데 뜻대로안돼요 자아 한 10개로 나뉘어서 머릿속에서...
-
저는 그냥 수학을 좋아하는데 올해 성불해버림.. 수학 계속 하고싶은데 어디 조교나...
-
수능 만점 이륙할거 같음
-
무슨12지
-
옳았다
-
이렇게 활짝 웃어본 적이 없어,
-
30명언저리면 소형과인가요 이거 장단점 머있어요??
-
제안서에 답장 다 해야되나요
-
처음 본 사람이 학과어디냐길래 공대다닌다 했는데 약간 의외라는듯이 문과처럼...
-
심심한데 수학 질받이나 받아야겟슴
-
그래서 어차피 올1을 받아야 하는 거면 ㅈ반고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
슬슬 수능 준비 시즌으로 돌아가는건가 벌써 26학년도라니
-
풀 때는 맞다고 확신했는데 막상 매기면 틀려있을 때가 많음.
-
설자전 0
399.8은 되나요?
-
유빈 1
강기분 독서2 문학2 익힘책 올려라 이번주까지 시간준다 이번주까지 안 올리면...
-
굳이 못하는 학교 골라 갈 이유가 있을까요? 5등급제로 개편된 이후에는...어차피...
-
23수능: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 꿈꾸던 학교가 진짜로 바람이 돼버림...
-
나도 큐브 해보고 싶은뎀
-
무등비 삼도극은 8
무조건 삼도극이 더어렵던데 무등비는 계산도 안복잡하고 대충 보통 닮음찾고 뭐좀하면...
-
화1 47점 백분위 90 받고 지구로 갈아탔는데 지구 쌩노베라 걱정도ㅐ요… 1주에...
-
난 수학 과탐 1-2에 국영 3 정도인데 동생은 수학 과탐 3-4 국영 1-2임
-
채팅이 쏟아져요 이거 진짜 사람이 보내는거예요 자동설정해둔거예요? 다 답장해야돼요…?
-
그게 바로 나 수능으론 에바인 것 같아서 확통런침뇨
-
질답조교하고싶다 2
으으으ㅡ
-
제가 학원 안다니고 독학해보려고 하는데 뭘 어떡해야할지 감도 안잡혀서 너무...
-
국어 주간지 4
모고컨 말고 인강 강사컨중에 누구 주간지가 가장 추천해주실 만 할까요?
-
김동욱 2
자러감
-
무등비vs삼도극 6
저는 무등비의 마스텁니다 못푸는게없어요 하지만 삼도극을 못해요
-
그게 내 위야 ㅅㅂ
-
초항이 유리수+루트(유리수)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선지에 그런 형태가 없음......
-
상위 20%의 그저그런삶
-
국어 개조진거같아서 채점 못하다 겨우 했는데 점수가 세자리임 수학은 진짜 조졌다...
-
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듬
-
Burnout 4
-
키
-
서울대 1차 7
8명뽑 7등인데 진학사에 15등이 1차합격이던데 발뻗잠 가능한가요
-
수시 최저 설대빼고 사탐2개 가능하다는거 진짠가요? 0
설대,메디컬 제외하고는 수시 최저 자연계열도 사탐2개로 맞출 수 있다는데 진짠가요?!?!
-
삼도극은 즈그들끼리만 아는 근사 카르텔로 문제를 몇초컷 내버려서 개꼬왔음
-
그 사이에 뭘 해야 할까요 학원에서 기출은 하는데 걍 다른애들에 비해 딸리는것...
-
사실 국어도 잘 못 본 거 같고 수학은 실수했을 것 같았고 생윤도 너무 어려웠어서...
-
애초에 주요 변별요소가 미적분 교과내용이ㅡ아니라 중학도형인데 ‘미적분’을 평가하기...
-
개념적으로나 스킬적으로 자세히 알려주는건 없고 적당하게 보여주곤 너가 머리...
-
수학 과목 중간에 미적-> 확통 되나요? 된다면 수학만 라인업 바꿀 수 있는건가요?
-
물론 그냥 점공을 안한분이겠지만… 아직 최초합권이잖아 한잔해~~
저도 제목의 대상은아니지만
20이든다는게..뭘해서 20이에요?
데이트비용이라는게..밥먹고 그런거 다 포함인가
저 잘 기억이 안나서
아마 먹고노는데 대부분 20은 넘게 쓰지 않나 싶습니다
용돈+알바
그럼 알바하는 시간적 기회비용을 감수하면서 연애를 한단건데
연애하면 그 기회비용도 안아깝겠죠?
서로 되게 좋으니까?
난 용돈으로만 해서 아직 잘 모르겠지만
데이트비용을 벌기 위해 알바를 해야 했다면 걍 안만났을덧
용돈 + 과외
한달에 100만원 넘게 들어옵니다
용돈 빼고 과외만으론요?
경험상 용돈 플러스 알바인데
용돈 받을 형편 안 되면 현실적으로 연애가 힘들어요
영어를 겁나 잘해서 토익학원에서 강사를 하거나
수학을 겁너 잘해서 과외가 줄을 섰다든지
이런 거 어니면
그래서 대학생 중에 가난한 사람들이 맛난거 먹고 놀러다니면서 데잍하는거 볼때 많은 생각이 듭니다
나라면 알바하고 데잍할 시간에 스펙쌓고 공부해서 가난을 벗어날 궁리를 하겟다,,,
제가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을 글케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걸까요
너무 좋으면 알바해서라도 같이 놀러다니고 싶으려나
누구를 글케 좋아해본적이 없어서 몰겟다ㅜ
세연넷에서 남녀 데이트비용 더치문제로 싸울 때
남자가 여자 정말 좋아하면 노가다라도 뛴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사실상 불가능하죠ㅎㅎ
금수저들은 뭐 그냥 차 몰고 다니고 방학에 해외 여행 가는데 아닌 사람들은 용돈에 알바나 과외 뛰어서 데이트 비용에 쓰죠. 어느 정도 할만하니까 그렇게 하는 거지
진짜 가난해서 힘들면 연애는 사치죠.
저는 돌아보니까 대학생 때 하는 연애가
돈은 부족할지 몰라도 마지막으로 하는
순수하고 풋풋한 연애인 것 같아요
저는 고딩때 고백도 받은 적 있는데
마음에도 안 들고 그 때는
여자랑 내외하는 찌질이였어서
연애 못해봤는데
연애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 시기만에 할 수 있는 연애 말이죠
제가 1학년 때부터 취준하는 다소 현실적이고 냉정한 성격이라 이런 점에서 공감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낭만이란게 저한텐 티끌만큼밖에 없어서,,,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고딩땐 이런 생각이었는데..주위를 보면 젊을 때 아니면 절대 못하겠더라구요 연애. 물론 다른 일도 똑같지만
젊음을 즐기기 위해 미래를 일정부분 불확실하게 둔다,,,,,
음 제가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연애도 별로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지 잘 모르겟네여
저같은 경우는 대학생 때 용돈 40 과외 80 30 20 해서 170벌었었어요 학점이 중요하지 않은 대학이다 보니 일주일에 이틀 정도 만났고 데이트 비용은 6:4 정도였네요
특수한 경우시네요
뭐하셨길래 80을 한 명한테 받으셨어요? 궁금궁금
저는 2명 그룹과외 했었어요~~
온리 용돈 5:5는 이론적으로나 가능하지 현실은 한쪽이 돈 후달려서 불가
5대5가 아니라 제가 비율이 적어서 가능햇을지도
저는 집에서 용돈 거의 안 받아서 한 학기에 본가 한두 번 정도 가는데 그때 10만 원 정도씩 받아서 와요
근데 이번에 병원 진료비가 50만 원 넘게 너무 많이 깨져서 30만 원 주셨고 그 외에는 이번 학기엔 한 10~20만 원 정도 받은 듯요
나머지 돈은 알바 두 개 뛰는 거에서 쓰는 거고... 30~40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남자친구도 원래는 알바 안 했는데 저 만나고 알바 두세 개 정도 하기 시작했고요
대학 특성 상 둘 다 학점에 별로 신경 안 쓰는 편이라ㅋㅋㅋ
저 개인적으로 쓰는 돈은 진짜 거의 없는데... 옷 살 때 10~20 정도? 저희는 데이트 통장 쓰는데 각자 한 달에 10~15만 원 정도씩 넣어요
여행은 잘 안 가고 먹는 데랑 영화 보는 데 거의 다 써서 그런가 아직 한 달에 20 이상 든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카페는 진짜 돈 아까운 곳이라 생각해서 여동기들이랑은 자주 가는데 남자친구랑은 거의 안 가요 걍 자취방에서 뒹굴뒹굴함
글고 기념일에는 선물 준비한다고 적어도 10만 원은 깨지는데 당연히 부담되겠죠 ㅎㅎ
그래서 수입이 전혀 없던 중고등학생 땐 일부러 안 하려는 경향이 컸고요
소비 성향이 달라서 초반에 힘들었는데ㅜㅜ 한 번 날 잡고 나 집에서 돈도 안 받고 나 혼자 벌어서 다 충당하는 건데 너랑 만날 때 드는 돈이 부담스럽다, 택시 대신 버스를 탈 수도 있는 거고, 걸어갈 수 있는 거리면 버스 대신 운동 겸 걸을 수도 있고, 그런 식으로 조금씩 아껴 쓰자는 건데 왜 그렇게 항상 내 말은 안 들어 주고 택시만 타자고 하냐, 뭐 이런 식으로 말했더니 전보다 조금은 개선된 것 같아요
그래도 일단 전 절약 습관이 몸에 익어 있고 상대방은 아니라서 가끔씩 난감할 때가 있어요
그래도 그냥 같이 있는 게 더 좋으니까 다 감내하는 것 같아요
님도ㅠㅠ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생각이 바뀔 수 있어요
데이트 통장 쓰긴 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남자친구가 맛있는 거나 길 가다가 간단한 선물 같은 거 많이 사줘요 저한테 쓰는 돈은 하나도 안 아깝다고
연애하려고 알바 2~3개;;;
저도 만날땐 별생각 없었는데 헤어지면 진짜 뒷감당 ㄷㄷ할덧,,
용돈+과외비
ㅇㅎ
돈없어서 연애안한다 이건 말도안되죠
학식데이트 도서관데이트
요러면 말 될수도 있겠네요
과외
ㅇㅎ
용돈+알바
용돈과외 합해서 남친이랑저랑 한달에 150씩받음. 거의매일봐서 데이트로 각자100씩썼어유.. 지금은 고3과외 없어져서 그만큼못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