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올해 컷 몇예상하시나요?
작년이랑 비슷할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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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질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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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은 절대 선택과목 유불리가 생기게 내지 않는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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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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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까지 봄 1차
공남이 몇정도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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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76기 노리시나용
붙으면 생각해볼라고요 ㅋㅋㅋㅎ
와 본인 현역시절(72기) 공여문 컷이 265정도여서 택도 없이 떨어졌고 재수때 (73기) 230점이었는데 많이 떨어졌구나. 재수때 국어가 존나 어렵게 나와서 228점 맞고 올해도 조졌구나 생각했다가 최초합하는 사람 점수대가 240 정도 되길래 희망을 가졌었는데 ㄹㅇ 내 직전에서 추합 끊겼었음 ㅅㅂ… 여자가 적게 뽑아서 10점 정도 높을 수도 있긴 한데 남자도 비슷했던 걸로 기억함.
그때에 비하면 진짜 지금 사관학교 가기가 쉬워지긴 했죠… 앞에 되게 힘들게 가셨던 분들은 좀 억울하실수도 있을듯..
ㅠㅠㅠ재수 때 진짜 공군사관학교만 보고 미친놈처럼 공부하고 살도 20kg 넘게 운동하면서 뺐었는데 떨어져서 많이 속상했었죠… 공사 떨어지고나서 슬럼프 세게 와서 6평때 21111이었던 점수가 9평 때 32232로 떨어지고 수능때까지 극복 못해서 수능 조졌었어요…ㅋㅋㅋ 슬럼프 못 이겨낸 것도 그것조차도 제 업보긴 하지만 지금 생각해도 속상하네요
하이고… 전 아직 고3인데도 우리나라 입시를 겪어보면 열정이 타오르다가도 진짜 허무하게 식어버리고 무력감들게 만드는게 입시더라구요.. 한해 한해 입시의 흐름이 천차만별로 뒤바뀌고 근데도 성공을 위해서 죽어라 쫓아가는데 어느순간 멈춰서서 둘러보면 이게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ㅋㅋ 그럼에도 N수 형님들이나 실수 현역이나 다음날되면 어쩔수없이 책상에 앉아서 패드놓고 인강, N제 벅벅 풀고있어는게 항상 이게 맞나 싶지만 다른 방법이 딱히 없는 숙명이 아닌가 싶네요;;ㅎ
그럼에도 할 건 해야죠. 무너지면 나만 손해라는 걸 그때 깨달았습니다.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아요.
저도 공남문쳤는데 작년 컷 170대로 알고 있는데 메가 평균 지금 195~6인걸로 봐선 200 근처에서 짤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