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한의대에 대한 인식이 안좋긴 하더군요..
저는 08,09수능 쳤었고 중상위권 어중이 떠중이 출신입니다..한의대에 발끝도 못미치는 사람이었구요.
중앙대 전화기(09학번) 졸업생이고 직장생활 하고 있는데요...
직장상사 라는 분들이랑 얘기를 하는데....( 이분들은 문과출신들이고 3040대)
어렸을때는 전문직하는게 꿈이었다고 사자 직업 좋아했었다니까
지방한의대 정도면 될텐데 왜 '안'갔냐 이러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점수 택도 없었는데. 서성한도 못가고 개털렸는데
인식이 그렇구나...싶어서 뭔가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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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 1557급인데?
그분들 시절에는 더 높았을텐데
사실 이것저것 따지고 싶지만 상사이다보니 말을 함부로 하기 힘든..
아이민ㄷㄷ
그래도 아이민은 아쉬운게 09수능치고 탈퇴했다가,,,미련이 남아서 그런지 10년도쯤에 재가입했었네요..
09년도 이전 오르비는 이렇게 규모 큰 사이트가 아니었는데;;
직장상사분들은 한의대 쓸 점수를 못 받아봤으니 그 시절 점수를 아예 모르는거죠.
최상위권 입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죠
제 동생은 전북대 수의대 신입생때
다른과인 기숙사 룸메한테 부산대 공대 다니다 왔다 하니
부산대 버리고 왜 이런곳 왔냐고 들었다네요 ㅋㅋ
제가 지방한의대 붙고 고민할때
집안 어르신들께 '옆집 ㅇㅇ는 공부 열심히 해서 홍익대 붙었다더라' 라고 비교당했습니다.
서울대도 안전한 점수라고 했다가 거의 미친놈 취급 받았었어요.
과외 구할때 지거국 수교과도 30만원 받는데 왜 지사립이 60만원 부르냐고 사기꾼 취급하는 분도 계셨고...
입시에 관심없는 분들은 그런거 잘 모릅니다.
(대부분 의대 높은거 정도 아시고.. 의대도 정확히 얼마나 높으신지 모르는 분들 많구요)
한의대라고 했을때 주변에서 '우와~' 해주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입학했을때만 해도 그런 시선이 조금은 있었으나 지금은 정말 없어요.
한의대 다닌다고 하면 반수하라는 분들, 공무원시험 어떻냐는 분들도 종종 있었으니..
그래서 왠만하면 원서쓸 때,
경한이 가능한 분은 나군 연고대 하나 쓰고
가천,동국,원광 가능한 분은 서울대 써서 합격증 받아놓고
원서 접수 상황 캡처해서 출력해놓고
입시에 문외한인 이들에게 보여주는게 좋습니다.
맞서봐야 입만 아프고 혈압 상승합니다.
우와....정말 간편한 방법이군요...나도 이렇게 집안 어르신들에게 보여줄걸 그랬네요.
입시 잘 모르는 사람들한텐 지방 의치한 모두 무시받는듯...저는 인서울로 대학 다니는 친구가 자기 교수님 아들이 지방의대라고 해서 무시하길래 저도 모르게 니가 깔 그런 대학아니다라고 욕한 기억이 있습니다..막상 점수 안되면서;